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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줄거리드라마 2021. 6. 25. 00:06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신우여가 이담에게 키스를 하고, 이에 이담이 "잠깐만요. 싫다는 게 아니고 좀 당황스러워서."라고 말하며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이에 신우여는 "미안해요 담이 씨."라고 말하고, 이담은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저 멀미할 것 같아서요."라고 말하며 다음 수업을 들으러 황급히 나간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신우여는 양혜선에게 또 허기를 느꼈다고 고민을 털어놓고, 양혜선은 "1000년이 다가오니 그쪽 본능이 정기를 강렬하게 원하겠지. 정기가 부족해서 순간적으로 본능이 나왔을테니 너무 염려하지 마."라고 말한다. 그래도 신우여는 담이 씨를 불편하게 했다는 죄책감에 사로 잡혔고, 양혜선이 해결책으로 "스킨십을 안 하면돼."라고 방법을 제시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담은 집으로 돌아와 키스를 한 것에 대해 "오늘이 내 첫키스?"라고 소리치며 기뻐한다. 한편, 신우여도 이담과의 일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신우여는 '천년만에 처음 경험하는 허기를 느끼다니...'라고 말하며, 스킨십이 없는 연애를 고민한다. 반면 이담은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커플들을 보며 '연인 사이에는 당연히 저래야지! 적응하자!'라고 다짐한다. 신우여가 이담에게 오고, 이담은 팔짱을 끼려고 하는데 그는 그냥 지나가 버린다. 신우여는 데이트에서 이담에게 스킨십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담은 신우여를 데리고 오락실에 가고, 신우여는 '건전하게 오락에만 몰입하면 닿을 일 없겠어'라고 생각하며 오락에 열중한다. 이담은 다른 커플들을 바라보며 '나도 저렇게 달달하고 싶은데...'라고 생각하지만, 신우여는 오직 오락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락실에서 이담이 실수로 넘어지려는 순간 신우여는 그녀를 잡으려다 스킨쉽을 하지 않기 위해 이담의 멱살을 잡아 세운다. 이에 이담은 "어르신 지금 멱살 잡으신 거예요?"라고 말하며 놀란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담은 집으로 돌아와 '설마 어르신이 내외 하신 이유가...'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지난번 키스에서 브레이크를 걸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신우여는 집에서 이담의 멱살을 잡은 것에 후회한다. 양혜선은 신우여에게 전화를 걸어 "배부르게 먹고 나니까 글쎄 아무 생각도 안나. 그쪽도 음식을 잔뜩 먹어서 허기를 달래 보라는 거지."라고 제안한다. 이에 신우여는 음식을 가득 시켜 허기를 달래려 노력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다음날 이담은 '시작은 동거를 했고, 그 다음은 키스를 했는데... 사귀고 나서 스킨십 금지라니!'라고 생각하며, 신우여에게 '이제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답니다.'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낸다. 문자를 받은 신우여는 갑자기 느껴지는 현기증에 휘정거리고, 자리에 주저앉는다. 한편, 이담에게 이상한 기운을 가득 풍기는 남성이 다가와 그녀의 떨어진 립스틱을 건넨다. 이에 이담은 "감사합니다. 근데 이게 제 건지 어떻게 알고...?"라고 물어보는데, 그는 "지켜봤으니까..."라고 말하며 지나간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신우여는 역사수업을 휴강하고, 이에 걱정된 이담이 그의 사무실을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신우여는 땀을 뻘뻘 흘리며 쓰러져 있다. 이에 이담이 그의 볼을 만지며 "어르신 괜찮아요?"라고 물어본다. 신우여는 그녀의 손길이 닿자 또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에 놀란 신우여는 "담이 씨 잠깐 나가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양혜선이 나타나 "그래 그게 좋겠다."라고 말하며 이담을 데리고 나간다. 이담은 양혜선에게 "얘기 들었어. 너도 구미호라고..."라고 말한다. 양혜선은 "넌 아직 신우여를 반도 모른다는 거야. 우리가 어떤 족속들 인지도..."라고 말한다. 과거 양혜선은 신우여에게 하루빨리 인간이 되겠다고 말하며 "너한테도 언젠간 올 거야. 네가 여우인걸 견딜 수 없는 날이..."라고 했었고, 신우여는 그 말을 되새긴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양혜선은 신우여에게 "설마 그것 때문인가? 만약 그거라면 큰 걱정은 없는데... 그 있잖아. 성욕."이라 말한다. 이에 신우여는 깜짝 놀라고 "지금 난 자제가 아니라 통제가 안되는 느낌이야.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어쩐지 정기가 채워지고 있는 것 같아."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양혜선은 "뭐? 그게 말이 돼?"라고 말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한편, 이담은 신우여의 아픈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한다. 신우여는 이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당분간 거리를 둘까요? 방법을 찾을 때 까지만요. 담이 씨 내가 구슬을 돌려받으면 곧바로 인간이 될 거라 믿었잖아요. 근데 왜 아직도 이대로인지 궁금하지 않았어요? 아직 정기가 부족해요. 그래서인지 내 의지와는 달리 자꾸만 갈망하나 봐요. 그 이상으로 정기를 뺏기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담이 씨. 그러니까 방법을 찾을 때까지만 우리 조금만 거리를 둬요. 담이 씨 똑똑하니까 무슨 말인지 다 알아 들었을 거예요."라고 말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담은 학교 축제에서 프리 허그를 하는 포지션을 맡을 위기에 처하는데, 이를 계선우가 막고 그가 대신하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이담은 "아깐 고마웠다고요."라고 말한다. 이에 계선우는 "고마우면 하나만 물어보자. 그때 좋아한다는 사람 누구야?"라고 질문한다. 이에 이담은 "너무 치사한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계선우는 "그때 그 고백 엉망이었지만 장난은 아니었어. 난 진심이야. 혹시 도재진이야? 근데 너 아파??"라고 물어본다. 이담의 얼굴이 안 좋기 때문이다. 이에 이담은 자신이 살이 빠졌다는 걸 느끼고 정기를 빼앗긴 것 때문이라 생각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담은 신우여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 말이 맞아요. 우리 거리를 좀 둬요."라고 말한다. 이에 신우여는 놀라고, 이담은 "제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그게 자제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면 대책을 찾기 전까지 서로에게 거리를 두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라고 말한다. 이에 신우여는 '항상 그러던 거처럼 겁 없이 굴어주길. 내가 선을 그어도 무모하게 넘어와버리길.'이라 생각하며 슬퍼한다. 이담은 "저도 제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몰랐어요."라고 하고, 신우여는 "이해해요. 그렇게 해요 그럼."이라 말하며 전화를 끊는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다음날 이담의 학교에선 축제가 시작되고, 신우여는 자신을 피하는 이담을 발견한다. 이에 신우여는 '담이씨도 생각이 복잡할 거라는 거 잘 알아요. 근데 서로를 외면할 만큼... 내가 말한 거리는 이렇게 먼 거리가 아니었어요.'라고 문자를 보낸다. 이담은 '다 괜찮다고 거짓말을 하기엔 사랑하는 가족들도 있고, 친구도 있고, 내 꿈도 있고, 살면서 누군갈 이렇게 좋아해 본 적 없지만... 정말 솔직히 목숨을 걸라고 하면 못 걸겠습니다.'라고 생각한다. 한편, 혼자 앉아 있는 이담을 누군가가 다가간다. 신우여는 답이 없는 이담을 찾아 학교를 돌아다니는데, 그녀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수상한 기운을 풍기는 남성을 발견해 뒤쫓는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담은 자신을 대신해서 프리허그를 하는 계선우를 안쓰럽게 여기고 커피를 사다 준다. 이에 계선우는 '별 뜻 없는 거 알 지만, 있는 걸로 느끼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기뻐한다. 이담을 감시하고 있던 사람은 산신으로 신우여에게 "너와 사랑을 해서 살아남을 사람이 있는지 대답해 보렴. 저 애도 어쩌게 너에게 홀려 널 사랑한다고 믿고 있겠지. 하지만 인간은 인간과 맺어지는 게 이치란다. 하지만 저 애가 천년만에 찾아온 네 운명이라 굳게 믿는다면... 직접 확인해 보거라. 진짜 운명이 어떤 것인지."라고 말하며 이담과 계선우 사이에 빨간 실을 맺어주고 사라진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담은 계선우와 어쩔 수 없이 점을 보게 되는데, "당신이 땅이라면 그 남자는 나무예요. 그런데 그 나무는 보통 나무가 아니라... 계속 함께 했다간 당신에게 가뭄이 올 거예요."라고 경고하고, 계선우와는 둘도 없는 짝이라 설명한다. 신우여는 도재진의 얼굴로 변장을 해 그녀를 만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담은 도재진에게 "야 나 남자 친구 생겼다. 엄청 좋은 분이거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어!"라고 말한다. 이에 도재진의 얼굴을 한 신우여는 미소를 띠며 "보기 이뻐서. 그래서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물어본다. 이에 이담은 "글쎄... 아마도 무조건 내가 더 많이?"라고 답한다. 이에 신우여는 "그건 아닐걸?"이라 말하며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이에 놀란 이담은 소리를 지르고, "어르신 언제부터였어요?"라고 말한다. 신우여는 "아무튼 담이 씨가 더 많이는 아닐 거예요. 내가 훨씬 더 좋아하니까. 그래서 지금 후회하는 중이에요. 거리 두자고 한 거. 구슬 문제 제가 어떻게든 해결해 볼게요. 담이 씨 위험하게 만드는 거 내가 못 참겠으니까."라고 말한다. 이에 이담은 그의 손을 잡고, "어떻게든 버텨 볼게요. 제가 어떻게든 해볼 테니까 우리 거리 두지 말고 같이 있어요."라고 말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한편, 양혜선에게 집적대는 남자들을 도재진이 유도로 제압하고 양혜선은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축제 뒤풀이에서 계선우는 이담에게 다가가는데, 이담이 "나 남자 친구 있어. 나중에 소개해줄게."라고 친구들에게 발표를 한다. 이에 계선우는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 술을 많이 마시고, 이담은 그를 외면하고 돌아가려는 순간 손에 연결된 붉은 실이 반짝인다. 이에 이담은 "선배 취했어요. 여기 이러고 있지 말고, 술 깨고 집에..."라고 말하는데, 계선우가 그녀의 품에 안긴다. 이 모습을 멀리서 신우여가 바라보고 슬퍼하며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10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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