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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1의 비극 1회 줄거리드라마 2021. 8. 5. 00:52
더 로드 1의 비극 푸른 초원에서 총성이 울려퍼지며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1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백수현은 죽은 사슴에게 다가가는데, 자신을 향해서 총을 겨누는 서기태 회장을 마주한다. 서기태 회장은 총구를 내리고 "저거 봐라. 지 새끼 죽었는데 도망간다. 그걸 뛰어넘어야 더 큰 사람이 되는 거다."라고 충고하고, 백수현은 "그거 아시죠? 어차피 뉴스 나옵니다. 포기하시죠. 어쩌겠습니까. 제 업이 그런데."라고 말한다. 이에 서기태는 "네 신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아프다. 고통은 없애버려야지. 아예 시작도 못하도록. 내 결정은 이런데 우리 사위께서는 어디까지 갈 수 있겠니?"라고 경고한다. 이에 백수현은 서기태에게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바로 뒤에 있던 사슴을 맞추며 "끝까지 갑니다. 그게 제 본성이거든요."라고 답한다.
더 로드 1의 비극 다음날, 유흥업소 사장 김석필은 검사 스폰서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중 뉴스 앵커 백수현에게 핵폭탄급 비자금을 제보하고, 백수현은 증거의 원본을 기다리면서, "오늘 밤 액기스만 도보하자. 뉴스 끝나면 김석필이 반드시 연락 와."라고 말하며 뉴스 보도를 감행한다. 백수현의 뉴스로 인해 스폰서 검사 사건으로 세상은 떠들썩 해지고, 이와 연관된 국회의원, J그룹 등의 비리가 폭로된다. 백수현의 아내는 '오늘도 고생했어. 난 늘 당신 편이야.'라고 문자를 보내며 남편을 지지한다. 남편이 자신의 아버지 회사 제강 그룹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더 로드 1의 비극 김석필은 백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오전 증거의 원본을 넘기겠다 말한다. 심야 뉴스 앵커 차서영은 출근을 하면서 "뉴스 잘 봤어 선배. 근데 잘리는 거 아니야?"라고 질문하고, 백수현은 "너나 걱정해."라고 받아치며 나간다. 연예 잡지 기자 박성환은 백수현에게 다가가 "고상한 척 위선 떨지 마 네가 나랑 뭐가 다른데?"라고 협박하고, 백수현은 "얼마든지 주절대. 내가 이 바닥에 있는 한 너는 절대 못 돌아와."라고 경고하며 차를 타고 가버린다. 기자는 한때 보도국 소속 기자였지만 뇌물 수수 혐의로 옷을 벗었고 모든 걸 백수현을 탓하며 그의 뒤를 밟고 있었던 것이다.
더 로드 1의 비극 집으로 돌아온 백수현에게 아내 서은수는 "힘든 하루였구나."라고 말하며 남편을 꼭 끌어안아주고, 백수현은 그런 아내에게 키스를 한다.
다음날 새벽, 백수현은 대 저택을 뛰며 운동을 하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는 황급히 집을 나선다. 한편, 서기태 회장은 "백수현 이거 배짱봐라. 난 놈은 난 놈이야. 단디 처리하고 원본 꼭 챙겨 오너라."라고 비서에게 지시한다.
더 로드 1의 비극 백수현은 증거의 원본을 갖기 위해 김석필이 보낸 주소로 향하고, 폐 공장에서 그를 만난다. 김석필은 "원본이 세상에 나타나면 서기태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검찰 경찰 다 뒤집어질 텐데... 나 담보 하나만 걸자. 그래야 널 믿지. 네 아들. 너랑 서기태랑 둘을 동시에 흔들 방법이 없더라고. 네 아들 빼고. 만에 하나 내 등에 칼 꽂으면 네 금쪽같은 새끼 내 손에 죽어."라고 협박한다. 이에 백수현은 "신뢰가 없으면 시작할 필요도 없어."라고 말하고, 김석필이 원본을 건네려는 순간 서기태가 푼 깡패들이 쳐들어 온다. 백수현은 김석팔을 지키려다 전기 충격기에 쓰러져버리고 그 사이 김석필은 도망친다.
더 로드 1의 비극 서기태의 비서는 회장에게 찾아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김석필을 놓쳤다 보고하고, 이에 서기태 회장은 "내 니 좋아하는 거 알제? 믿는다."라고 말하며 총 한 발을 볼에 스치듯 쏴버린다. 김석필은 백수현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해 담보로 걸었던 그의 아들을 데려가겠다 협박 전화를 한다. 수현은 곧바로 야구 시합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달려가고 아들은 다행히 멀쩡하다. 수현은 아들 연우를 집으로 데려가는데, 연우와 단짝인 준영도 수현이네 집으로 향한다. 엄마 차서영이 데리러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 로드 1의 비극 제강 그룹 문화재단의 행사가 열리고, 백수현과 서은수, 차서영 앵커,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도 참석한다. 서기태는 백수현에게 "김석필 어딨니? 누가 먼저 잡는지 보자."라고 말한다.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김석필은 두 사람이 자신을 잡기 위해 수를 쓰는 거라 생각하고, "요것들 봐라?"라고 말하며 약 올라한다. 백수현은 김석필이 아들을 노릴까 봐 행사 내내 경계를 놓지 않는다. 서기태 회장은 행사에서 "얼마 전에 유언장을 작성했습니다. 우리 딸 서은수 작가가 본인의 작품으로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큰 보탬이 되려고 합니다. 여러분 지갑들 많이 열어 주십시오. 인재 육성을 위하여!"라고 축사를 한다.
더 로드 1의 비극 한편, 배경숙은 서기태의 유언장을 확인해 보는데, 자신과 아들의 이름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절대 안 뺏겨! 다 죽여버릴거야!"라고 화를 낸다. 서은수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들이 사라진걸 눈치채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 연우가... 연우가..."라고 흐느낀다. 집으로 돌아온 수현에게 아내 은수는 "다신 잃고 싶지 않아."라며 눈물을 펑펑 흘린다. 수현은 아내를 달래는데, 그 순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와, "지금부터 제가 시키는 대로 합니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아들은 죽습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아이는 죽습니다. 총 30억 지금부터 1시간."이라 말한다.
더 로드 1의 비극 백수현은 돈을 구하기 위해 서기태를 찾아가고 도와달라 부탁한다. 서기태는 "네 일이지 내 일이가. 좀만 기다리라. 중요한 볼일이 있다. 내는 뼛속까지 장사꾼이다. 너한테 돈주면 나한테 뭘 주노?"라고 질문한다. 이에 백수현은 제강 그룹의 기사를 내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 약속 장소로 향한다. 그리고 백수현의 뒤를 연예잡지 기자 박성환이 따라붙고, 이를 눈치챈 납치범은 꼬리가 붙었다며 약속 장소를 옮긴다.
더 로드 1의 비극 옮긴 약속 장소에서 백수현은 아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가는데, 누군가 백수현의 뒤통수를 내려치고 그대로 기절해버린다. 은수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이 걱정돼 경찰에 신고를 하고, 수현은 병원에서 눈을 뜬다. 수현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끝까지 경찰에 신고하지 말았어야죠. 이건 당신 실수입니다."라고 말하며 끊어버린다.
더 로드 1의 비극 더 로드 1의 비극 형사는 산속에서 아이의 시체를 발견하고, 수현이 그곳으로 달려가 눈물을 펑펑 쏟는다. 패닉에 빠진 수현은 주위를 둘러보는데, 죽은 아이는 자신의 아들이 아닌, 아들의 단짝 친구 준영이다. 그 시각 수현의 아들 연우는 서기태가 데리고 있는 장면이 나오며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1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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