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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6회 줄거리 요약드라마 2021. 4. 24. 23:41
모범택시 6회 요약 줄거리 다시보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거 강하나 검사가 사법시험 장면이다. 그녀는 "법률의 규정보단 법은 멀고, 위기는 가까운 상황에서 법이 해결해 줄 때까지 기다리는 건 어불성설입니다."라고 면접관들에게 말하며 사법시험에 탈락한다. 법보다 약자를 생각하는 그녀의 마음이 보이는 장면이다.
현실로 돌아와 강하나 검사는 회장님과 면담을 요청하지만 출입구에서 막힌다. 그녀는 영장이 없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돌아가는 그녀 옆에 김도기가 출근을 하다 마주친다. 강하나 검사는 "당신이... 왜...?"라고 묻고, 김도기는 "내가 할 말이예요."라고 답한다.
그녀는 "설마 여기서 일해요? 택시회사는 어쩌고?"라고 묻고, 김도기는 "관뒀어요. 그쪽 사장이 갑질이 심해서..."라 답하며 위기를 모면한다. 강하나 검사는 자신의 편이 생긴 것 같아 다음을 기약하며 기분 좋게 발걸음을 돌린다.
김도기는 첫 출근한 직장에서 대표의 광적인 모습을 목격한다. 그곳의 직원들은 사이비 집단 처럼 대표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열광하며 환호성을 지른다. 그곳에서 김도기는 회사의 정보를 빼내려 하지만 직급이 낮아 정보실 출입이 불가능하다.
한편, 강하나 검사는 차장검사에게 유데이터 회사를 또다시 조사한 사실을 들켜 혼난다.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조사를 이어갈 거라며 당차게 나가고, 장성철(김의성) 대표가 이를 뿌듯한 표정을 지켜본다. 무지개 택시에 딱 어울리는 직원상이기 때문이다. 강하나 검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법대로 움직이면 피해자들을 돕기 힘들다는 걸 느끼기 때문이다.
김도기는 유데이터 회사의 정보를 찾기 위해 부서를 옮기려 한다. 안고은의 활약으로 유데이터의 시스템이 오류가 났다. 복구하는데 일주일이 걸리는 상황에서 김도기는 십 분이면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곧바로 유데이터의 홈페이지는 완벽하게 복구되고, 대표는 그에게 보너스를 바로 지급한다. 이에 김도기는 돈보다는 핵심 자리인 전략기획팀에 가고 싶다고 말하지만 대표는 보너스만 주며 떠난다.
강하나 검사는 유데이터를 다니다 관둔 또 다른 피해자를 만난다. 그는 전략기획실에서 일했지만 일을 관두게 됐고, 거기서부터 다 잘못됐다고 말한다. 한편, 대모에게 잡혀있던 조도철은 장기와 각막이 밀매될 뻔한 상황에서 우여곡절 끝에 도망친다.
무지개택시 사람들은 김도기가 전략기획실에 가기 위해 회의가 한창이다. 유데이터의 탑 부서인 전략기획실 직원들의 인적사항을 살펴보니 모두 마약쟁이 이거나 범죄자였고, 여기서 김도기는 전략기획실에 들어가기 위해선 자신의 이력에 불량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유데이터 회장과 직원들은 회식에 한창이고, 술에 취한 회장을 직원들 모신다. 하지만 주차장에 나가는 길목에 무지개 택시의 위장 차량이 막고 있다.
그 앞에 김도기가 무지개택시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며 돈을 주는 등 막무가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전략실의 직원들과 같은 이력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모습에 회장은 그가 전략기획실에 딱 맞는 적임자라 생각하고 김도기의 부서를 옮긴다.
전략기획실로 자리를 옮긴 김도기는 상사로부터 받은 어플을 설치한다. 그 어플은 도청과 해킹 어플이다. 퇴근을 한 김도기 앞에 강하나 검사가 왔다.
강하나 검사는 자신을 좀 도와달라고 하고, 이 모습을 유데이터 회장은 도청하고 있다. 김도기는 도청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회장님은 훌륭하신 분이라 외치고 강하나는 "쓰레기가 여기 또 있었네."라고 말하며 떠난다.
모든 모습을 지켜본 회장은 김도기를 납치해 폭행한다. 그를 겁줘서 얼마나 잘 따를 직원인지 확인하는 환영식이다. 환영식까지 통과한 그는 마지막 코스로 휴대폰의 한 영상을 보게 된다.
그 영상속에선 모범택시의 의뢰인이 폭행당하고 있다. 유데이터에선 배신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는 교훈으로 김도기에게 이 영상을 보여준 것이다.
김도기는 개조된 모범택시를 타고 전략실 직원의 차를 전복시키고 동영상 증거를 챙긴다. 다음날 태연하게 출근한 김도기. 드디어 전략기획실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인수인계받는다.
한편 강하나 검사는 유데이터의 또 다른 피해자를 만나고, 그가 전략기획실에서 불법 동영상을 올리는 일을 했다며 괴로워한다. 그는 매우 불안한 상태였고, 이에 강하나 검사는 파랑새 재단 대표에게 그의 신상을 건네며 보호해달라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김도기는 전략기획실의 일을 시작하기 위해 데이터를 켜고, 모든 장면은 안고은이 보고 있다. 불법 동영상을 보게 된 안고은은 그 장면에 충격을 먹는다. 죽은 자신의 친언니 동영상도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장성철 대표와 직원들은 곧바로 안고은에게 달려가지만, 이미 충격을 받은 그녀는 모니터를 부스고 사라졌고, 드라마 모범택시 6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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