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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요약
    드라마 2021. 5. 20. 22:54

    드라마 대박부동산이 홍지아가 경찰에게 도학성 옆에 붙은 귀신을 퇴마 하고 난 뒤에 도학성이 자신을 없앨 거라며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장면으로 12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한편, 삼촌에게 빙의된 오인범은 도학성을 뒤쫓다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일층에서 잠복하고 있던 경찰이 누군가 떨어지는 소리를 발견하고 지원 요청을 한다. 오인범은 온몸이 피투성이 인채로 도학성이 도망가려는 차로 뛰어드는데, 홍지아의 막아서 살아남고 퇴마를 성공한다.

     

    오성식의 기억이 오인범의 몸 속으로 들어온다. 20년 전 오성식에게 도학성은 사람도 없는 빈 집에 불을 지르면 아파트를 준다고 약속하고 각서를 작성했다. 오성식은 각서만 믿고 아무도 없는 빈 집에 불을 질렀는데, 알고 보니 그곳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도학성은 불을 지른 사건은 스스로 한 각서를 쓰면 아파트를 진짜로 주겠다고 말하고, 각서와 동시에 그는 도학성에 살해당했다.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오인범은 곧바로 병원에 실려간다.

    병원에서 눈을 뜬 오인범은 홍지아에게 "많이 다쳤어요? 나 때문에 다칠까봐 무서웠는데"라고 말하고, 홍지아는 "미안해. 내 고집 때문에 널 위험하게 해서."라고 답한다. 그런 그녀에게 오인범은 삼촌을 보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삼촌 기억 속엔 20년 전 대박부동산의 기억은 없었다고 말한다. 홍지아는 "그 기억이 없을 리가 없어. 확실한 거니?"라고 묻고, 이번에도 엄마에 대한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는 슬픔에 빠진다. 

    한편, 도학성 회장은 20년전에 죽인 오성식이 다시 눈앞에 나타나 혼란스럽다. 이때 경찰이 그를 찾아와 어제저녁 홍지아를 폭행하려고 용역들을 부렸냐고 물어보며 그의 심기를 건드린다. 오인범은 삼촌이 도학성에게 받은 각서를 찾기 위해 할머니 집으로 향한다.

    오인범은 할머니에게 삼촌은 자살한 게 아니라 말하고, 자신 때문에 죽은 것도 아니라며 왜 다들 내 탓을 했냐고 울면서 얘기한다. 이에 할머니는 "인범아 할미 죽거든 할미가 했던 말들..."이라며 말을 끝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날 밤, 할머니는 아들 오성식의 꿈을 꾸며 세상을 떠났고, 오인범은 홍지아를 불러 "우리 할머니 여기 계세요?"라고 물어본다. 홍지아는 "아니 다행히 편히 가신것 같아."라고 말한다. 할머니의 장례식은 집에서 진행되고, 오인범이 할머니가 애지중지 하던 가족사진 액자를 살펴보다 도학성이 삼촌에게 남긴 각서를 발견한다. 그는 "이제 이걸로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고요."라고 홍지아에게 말하고, 이를 김태진이 몰래 지켜본다.

    다음날 아침 오인범이 손에 넣은 각서는 김태진이 훔쳐 달아나고, 오인범은 전화로 "도학성은 자신의 약점을 아는 사람은 살려두지 않는다는 거 잘 생각해."라고 경고한다. 그 말에 김태진은 각서를 넘기길 망설이고 도학성을 지켜본다. 한편, 홍지아는 병원에 있는 주 사무장의 옷을 챙기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하고, 그 집에서 자신이 잃어버렸던 1979년 퇴기록을 발견한다. 

    곧바로 주 사무장을 찾은 홍지아는 "이거 뭐예요? 뭐라고 변명이라도 좀 해봐요."라고 말하고, 주 사무장은 "네가 너 대신 경찰에게 받아둔 네 엄마 유류품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홍지아는 "한마디도 하지마. 이제 당신이 하는 말 한마디도 안 믿어."라고 말하며 냉정히 나간다. 홍지아 과거 퇴기록엔 달걀 귀를 퇴마 하는 방법이 적혀있고, 빙의된 이의 심장을 꿰뚫는 것이 유일한 퇴마 법이라 적혀 있다. 홍지아의 엄마는 처음부터 죽을 걸 알고 퇴마를 시작한 것이다. 

    홍지아는 자신의 방에서 엄마를 부른다. "난 처음부터 나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생각했어. 근데 아니였어. 엄만 죽을 걸 알면서도 퇴마를 시작한 거였어. 날 버린 거야. 근데 왜 남아있어. 내가 걱정돼서 남아있는 거야? 그럼 처음부터 그앨 선택하지 말았어야지"라고 울면서 말한다.

    홍지아는 과거의 기억을 찾기 위해 엄마에게 빙의를 시작하고, 부적이 타는 동안 그녀는 과거를 잠시 볼 수 있다. 과거를 보기를 여러 차례 시도하지만 전부 자신이 만들어낸 가짜 기억이고, 그녀의 체온은 점점 떨어져 간다. 그런 그녀를 엄마는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홍지아는 "아니, 나는 끝까지 할 거야. 진짜 기억을 볼 때까지."라고 말한다.

    그날 밤, 진짜 기억속으로 들어온 홍지아. 홍지아의 엄마는 달걀 귀는 퇴마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귀신과 함께 죽이고 자수할 생각이라 말한다. 모든 사실을 안 홍지아는 "엄마를 죽였어."라고 말하며 쓰러지고, 오인범이 달려오며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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