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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마인 7회 줄거리
    드라마 2021. 5. 29. 22:46

    마인은 효원가에서 일하는 주집사가 왕사모가 버린 한지용의 부인 사진을 맞춰보며 마인 7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그 시각 미혼모 재단에 나타난 튜터는 강자경이 아닌 이혜진이란 이름으로 희수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희수는 그녀의 따귀를 때리며 "무슨 작정으로 우리 집에 들어온 거야?"라 하고, 이혜진(전 튜터)은 "내 껄 찾으려고. 당신은 당신껄 지켜요."라 답한다.

    한편 한진호는 블루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은 주집사를 발견한다. 주십사는 메이드 김성태에게 뺏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회장님의 금고는 사실 기계를 이용해 간단하게 열 수 있었다.

    금고 속엔 비밀 통로가 연결되어 있고, 한진호는 그 곳에 들어가 회장님이 보관하고 있던 추억의 물건들을 살펴본다. 그곳엔 한지용 친엄마의 유품들이 가득 있다. 한진호는 이를 보며 자신의 엄마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한다.

    서현은 희수를 데리고 집으로 와 "동서는 지금 홀몸이 아니잖아. 그 여자는 내가 만날게. 지킬 거 버릴 거 제대로 판단해야 돼. 약해지면 안 돼."라 말하고, 희수는 눈물을 흘린다. 서현은 맨처음 자신에게 강자경 튜터를 소개해 줬던 집을 찾아가고, 진짜 강자경은 문서 조작으로 신고한다. 차 안에서 그녀는 옛 연인을 우연히 보게 되고 홀로 눈물을 흘린다. 

     

    진짜 강자경을 미술관에서 마주한 서현. 진짜 강자경은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만 찾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냥 일년만 바꿔 살아달라고 그래서."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희수는 남편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좌절과 슬픔에 눈물을 흘린다. 하준이의 튜터였던 이혜진은 한지용에게 전화를 걸어 "다 끝났어. 당신 와이프 알았어. 내가 누군지."라 말한다. 

    이혜진을 만난 서현은 "원하는게 뭐예요? 라 묻고, 그녀는 "하준이를 데려가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전 죽지 않았고, 18개월 된 내 아들을 이 집에 두고 갔어요. 가난한 싱글맘이 키우는 것보다 효원가에서 크는 게 맞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때의 나는 틀렸고, 지금은 맞으니까."라 답하고, 서현은 "법적으로 해보겠다는 소리예요? 당신 범죄자야."라 답한다.

    강자경은 "제 편이 돼주실 순 없는 건가요. 효원가가 나에게 한 짓 세상에 알게 할까요?"라 반박하며, "전 지금 강자경도 이혜진도 아닌 하준이 엄마거든요. 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라 말하며, 현재 계약서상 하준이 튜터기 때문에 하준이를 보살피러 가겠다고 한다. 서현은 자신의 허락 없이 이 집안에 발 들일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희수는 한지용에게 "하준이 엄마 죽었다며. 그여자가 어떻게 내 집에 들어와 있을 수 있어?"라 말하고, 한지용은 "나도 죽은 줄 알았어. 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도. 그 여자가 죽었다는 것도 엄마를 통해 알았어. 너한테 부끄럽지만, 찰나 만났던 여자였어. 난 몰랐던 일이잖아. 내가 한 거 아냐."라 뻔뻔하게 말한다.

    희수는 "그 사람 우리 하준이 낳아준 엄마야."라 하고, 지용은 "저 여자 복수가 목적인 여자야. 네가 하준이 엄마야. 우리가 이겨야 해."라 말한다. 서현은 밖으로 나온 한지용의 빰을 때리며, "가짜 강자경 내 옆에 둘 거야. 효원 내가 지켜."라 말한다. 한지용은 거액의 돈을 들고 자신의 취미생활인 투기장에서 싸움 구경을 한다.

    희수는 엠마수녀를 만나 "나 이제 어떡해요. 집사람도 무서워요. 소름 끼쳐. 뭐가 진짜고, 거짓인지 이제 모르겠어요. 제가 떠나면 이 아이는 아빠 없는 아이가 되고, 우리 하준이는 엄마 없는 아이가 되겠죠. 엄마가 없는 건 아니네요. 하준이 낳아준 사람이 있으니. 저 이제 어떻게 해야 돼요?"라 묻고, 엠마 수녀는 "신은 여자에게 아이를 지킬 힘을 주셨어요."라 말하고, 희수는 "하준이 제 아들이에요. 하준이 제가 키울 거예요. 그럴 수 있겠죠?"라 한다.

    주집사는 서현에게 달려가 "절 쓰세요. 사모님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사모님의 개가 되겠습니다. 그게 뭐든 하겠습니다."라 말한다. 자신이 서현의 여성을 만나는 장면을 찍어 한지용에게 보낸 사실을 들켰기 때문이다.

    희수는 강자경에게 "얘길 해봐요. 난 우리 하준이 엄마로서 끝까지 책임과 의무를 다 할겁니다."라 하고, 강자경은 "고맙습니다. 우리아들 그렇게 생각해주셔서."라 말한다. 이에 희수는 "복수하러 온거죠?"라 하고, 강자경은 "아이가 아팠어요. 나에겐 선택이 없었어요. 이집에서 크면 아프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라 하고, 이에 희수는 "지금 원하는게 하준이 인거에요? 왜 하준이에요. 복수를 하러 왔어야지. 하준이 상처받아요."라 한다. 강자경은 "하준이가 엄마를 만나는데 왜 상처를 받아요?"라 하고 희수는 "유전자 조작도 하는 집안이야! 죽음도 당해봤잖아. 차라리 한지용을 가져요."라 말하며 하준이를 자신의 곁에 두려한다.

    한편, 서현의 지시로 김유연은 근무지를 옮기게 된다. 이를 본 수혁은 서현에게 달려가 "내가 좋아하는 여자예요."라 하고, 서현은 "넌 그 아이랑 얽히면 안돼. 네가 불행해져."라 하고, 수혁은 "난 이미 불행해요. 엄마처럼 만들지 않을 거예요."라 말한다. 서현은 "네가 아니라 저 아이를 위해서 하는 소리야. 니가 좋아하는 아이의 불행정도는 신경써야 겠지."라 말하며 떠난다. 

    김유연과 강자경은 서로의 근무지를 교체하게 됐다. 김유연은 희수의 집으로, 강자경은 서현의 집으로 간다. 희수는 아들 하준이를 끓어안고 재우며, 그동안 하준이를 키우면서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린다. 한편, 한진호는 엠마 수녀를 만난다. 엠마수녀는 "효원의 대표라는 자리가 힘들고 부담스럽죠?"라 물어보고, 한진호는 "아니요. 편해요.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봐야 우리아버지 처럼 쓰러져요."라 말하며, 자신의 사연을 말한다. 그는 "저 외로워요. 세상에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회장님을 찾아간 서현은 과거를 회상한다. 과거 회장님은 서현에게 "네 결혼의 목적이 뭐였든 이혼보다는 나을 거니까. 기다려라."라고 약속했던 일을 회상한다. 한편 한지용은 자신도 이제 아이가 둘이라며 마냥 있을수 없기 때문에 긴급 이사회를 열라고 지시한다. 희수는 하준이를 데리고 산부인과에가 뱃속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려준다. 한지용은 강자경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 생각으로 아직도 거기에 있는거지?"라 하고, 자경은 "만나서 얘기를 해야겠지. 사무실로 갈께."라며 전화를 끊는다.

    사무실에서 마난 두 사람. 한지용은 "내가 우스워?"라 하고, 강자경은 "그럴리가. 소름끼칠 정도야. 무서워서."라 말한다. 한지용은 돈으로 강자경을 보내려고 하며, "니가 어느날 나타나 하준이를 보고 싶다고 했지? 튜터를 짤라 주면 그냥 그렇게 하준이 곁에 있겠다고.여기서 다 멈추고 끝내. 죽을 수도 있어. 가짜가 아니라 이번엔 진짜로 죽을 수도 있어."라 하고, 강자경은 "혼자 죽지않아."라 답한다. 이에 한지용은 "내 경고는 여기까지야. 나 더이상 화나게 하지마"라 말한다.

    희수는 아들 지용을 데리고 치킨집에 왔다. 아들에게 "우리집 참 별로야. 짜장면 치킨 배달도 안되잖아."라 말한다. 하준이는 "엄마도 어서 먹어. 내 동생 치킨냄새만 맡게 하지말고."라 말하며 둘은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집으로 돌아와서 희수는 "하준아. 엄마가 널 처음부더 가지고 있었던건 아냐. 하지만 엄마는 널 만날 운명이였어."라 말하고, 하준이는 "나도 엄마 처음 만날때 그랬어. 너무 좋았어."라 말한다.

    하준이는 희수를 처음만난 날을 기억하고 있었고, 자신의 친 엄마는 강자경이란 것도 알고 있었다. 어릴적 맡았던 냄새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에 희수는 "우리 아들 엄마나 힘들었을까. 너 그러는거 아니야. 엄마한테 말했어야지. 우리 아들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아들은 "강자경 선생님 미워하지 않으면 안돼?"라 말하며 엄마를 안고 함께 운다. 

    한지용 때문에 효원가 안으로 못들어가는 강자경은 대문앞에 쭈그려 앉아있고, 아들과 함께 집에 돌아오다 이 광경을 목격한 희수는 "저분이 왜 이러고 있죠? 정중히 안으로 모셔요."라 말한다. 강자경을 집으로 데려온 희수. 자경은 "한지용. 그 사람이에요. 날 이 집에 들인사람."이라 말하고, 희수는 "거짓말. 그 사람도 당신한테 속았다고 했어."라 말한다.

    자경은 "순진하신건가. 그 사람이 하룻밤 풋사랑이라 날 못알아 봤다고 하던가요? 서희수씨 당신 제대로 속았어. 오늘 나한테 문을 열어준거 서희수씨예요. 내가 이런말 하는거 그 사람은 무서웠을 겁니다. 하준이 할머니도 알고 있어요. 처음엔 그 사람을 뺏을까 생각했어요. 날 사랑하는 줄 알고. 내가 어리석었어요. 당신이 임신한걸 알았을때 날 버리더라구요. 그 사람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무서운 사람이에요. 믿지 말아요 절대."라 말하며 나온다. 이에 충격을 받은 희수는 배에서 통증이 몰려오지만, 병원가 가지 않고 혼자서 마음을 다스린다. 

    희수는 어머님을 찾아가 "진작에 오고 싶었지만, 뱃속의 아이를 지켜야 해서 이제야 왔어요. 모든걸 알면서 어떻게 감쪽같이 절 속일 수 있어요? 모든걸 알려 주세요."라 말하고, 왕사모는 "멀쩡한 애를 죽은애로 만든건 내가 아니라 지용이다. 넌 모르게 해달라고 했어. 지용이가 조건을 걸었어. 진호를 대표이사로 올릴테니 그 여자의 존재에 대해서 함구하게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희수는 남편에게 속았다는 충격으로 비틀거리며 집으로 들어오고, 그녀의 다리사이로 피가 흐른다. 이를 발견한 희수는 눈물을 흘리고,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온 서현은 희수를 달래며 드라마 마인 7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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