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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모범택시 2회 줄거리
    드라마 2021. 4. 10. 23:39

    무지개 택시 대표가 김도기(이제훈)에게 묻는다. "이자가 죽어서 당신의 고통이 사라졌습니까? 아직도 복수하고 싶지 않나요?" 김도기는 무지개 택시 대표를 따라 그의 사무실로 향하고 그곳에서 비밀 통로를 통해 숨겨져 있던 무지개 택시의 실체를 확인한다. 그곳엔 개조된 모범택시와 함께 오토바이가 있다.

    무지개 택시 대표는 김도기에게 어머니가 죽은 게 살인범 때문인 것 같냐고 물으며 그런 괴물을 키운 이 사회 탓이라 말한다. 대표는 "아직도 검찰과 판사에게 정의를 맡길 수 있습니까? 이 곳은 이십 년 전 내 부모가 무참히 살해당한 곳입니다. 난 단 하루도 그날을 잊은 적 없어요. 난 절때 용서하지 않아. 나와 함께 복수하지 않겠나?"라며 김도기와 함께 범죄자들에 대한 복수를 다진다.

    시간은 현재로 돌아와 무지개 택시 사람들은 젓갈공장의 비리를 파헤친다. 김도기는 젓갈공장에서 그동안 강마리가 못 받은 임금과 정신적 피해보상 금액을 계산한다. 이때 젓갈공장의 사장을 마주하고 김도기는 젓갈을 사러 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젓갈공장 사장은 이곳은 소매상이 아니라 말하지만 김도기는 현금다발이 가득 들어있는 가방을 보여준다. 돈을 보자 사장과 부하의 태도는 바뀌고 김도기는 젓갈 50 드럼을 구입하겠다며 계약서에 사인한다. 

    드라마 모범택시 2회 줄거리

    12통 정도의 젓갈에 구더기가 발생했다. 젓갈 사장은 부하에게 군부대나 학교에 구더기 젓갈을 보내라고 말한다. 젓갈공장 사장은 김도기에게 팔 수 있는 젓갈이 모자라기 때문에 수입산 젓갈에 라벨갈이로 국산으로 둔갑시키려 하고 도망친 강마리가 죽더라도 보험금이 나오기 때문에 이득이라는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모든 대화 내용은 무지개 택시에서 도청하고 있다.

    젓갈공장 부하에게 구입한 젓갈을 가지고 이동하려는데 그 앞에 가면을 쓴 김도기가 자신은 도적이라며 길을 가로막는다. 단숨에 젓갈공장 부하를 기절시키고 그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젓갈을 훔쳐간다. 다음날 젓갈공장 사장과 부하는 젓갈을 구매하려던 김도기에게 젓갈이 도둑 당했다고 사정을 말하고 김도기는 한 번만 이해하겠다며 젓갈 20 드럼을 추가로 더 구매하겠다고 말하며 떠난다.

    강마리를 찾으러 떠나는 젓갈공장과 한패인 지역경찰. 그를 모범택시를 탄 김도기가 뒤따른다. 김도기가 탄 모범택시는 개조된 차량으로 차량 앞에 강철 갈고리를 덧붙여있고 이를 이용해 경찰차를 전복시킨다. 강마리를 젓갈공장에 소개해준 보험설계사 역시 무지개 택시에서 납치한다. 그녀를 눈을 가리고 어디론가 끌고 가고 그녀가 소지품만 자동차에 남겨둔 채 차에 불을 지른다. 

     

    검사 강하나는 조도철이 탔던 택시의 흔적을 찾아 불에 탄 모범택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가방과 전자발찌만 발견되고 사람의 흔적은 없다. 강하나는 조도철이 택시기사를 납치했거나 택시기사가 조도철을 납치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한다. 

    젓갈공장 부하가 젓갈을 운송하려던 때에 가면을 쓴 도적 김도기를 또다시 만난다. 젓갈 공장 부하도 두 번은 안 속는다며 패거리를 잔뜩 데려 왔지만 김도기를 당해낼 수 없었고 모든 젓갈을 빼앗긴다.

    젓갈공장 사장은 부하가 연락이 끊기자 다른 곳에서 젓갈을 공수하려 알아보는데 그곳은 바로 무지개 택시가 위장한 곳이다. 무지개 택시는 자신이 훔친 젓갈을 젓갈공장 사장에게 되팔았다. 젓갈공장 사장의 입금을 완료하자 그곳에 가면을 쓴 젓갈 도적 김도기가 나타나 사장을 폭행한다. 강마리가 당했던 것처럼 젓갈에 얼굴을 담그고 큰 통에 가두고 떠난다. 

     

    무지개 택시는 젓갈공장에서 장애인 직원들이 그동안 밀렸던 임금을 이제 장애인 직원들에게 직접 입금되는 방식으로 바뀌게 만들고 강마리에게 받아야 할 택시비는 젓갈 판돈으로 받으며 모범택시의 미터기는 꺼진다.

    강하나 검사는 조두철이 탔던 모범택시를 조사하는 와중에 CCTV에 찍힌 의문의 차량을 발견한다. 의문의 차를 쫓아서 한 택시회사로 도착하고 그곳에서 김도기와 마주한다. 김도기는 강하나에 차를 빼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두 사람은 첫 만남이 시작된다.

     

    강마리는 보육원 동생들과 만나게 되며 웃음을 되찾았고 모범택시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드라마 모범택시 2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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