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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언더커버 뜻, 원작, 등장인물, 인물관계, 줄거리
    드라마 2021. 4. 22. 18:44

    JTBC 새 금, 토 드라마 언더커버는 2021년 4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 한다. 드라마 언더커버가 방송하면서 언더커버의 뜻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언더커버의 뜻은 아래를 감싸는 것이란 의미로, '비밀로 한' 또는 '내밀한'이란 뜻이다. 드라마 소개를 찾아보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주인공 이석규(지진희)가 가족들에게 비밀로 했던 자신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다.

     

    <드라마 언더커버 원작 정보>

    영국 BBC드라마 언더커버 원작

    JTBC 드라마 언더커버는 영국 BBC드라마BBC 드라마 '언더커버'를 원작으로,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작품이다. 영국 BBC 드라마 언더커버는 총 6부작으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인 마야는 흑인 운동권 단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로 단체활동중 우연히 만난 남편과 결혼을 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간다. 어느 날, 자신이 변호하던 흑인 운동가가 사형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를 변호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결국엔 사형에 처해진다.

    흑인의 인권을 열심히 변호하려는 그녀는 이를 계기로 영국 최초의 흑인 검찰 총장직 후보에 오르게 되지만, 자신이 변호하던 흑인운동가의 사형 처분을 파헤칠수록 남편의 비밀과 가까워진다. 남편은 런던 경찰의 스파이였던 것이다.

    남편은 맨 처음 런던의 스파이로써 아내인 미야를 만나게 됐지만 그녀와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남편은 일과 사랑 둘 중에 선택해야 하는 길에 놓이게 되면서 스파이 일을 관두려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고, 아내에게 털어놓고 싶어도 그녀가 위험에 처할까 봐 숨기게 된다. 어느 날 아내 미야는 남편이 협박을 받는 모습에 처음엔 바람을 의심하지만, 그를 파헤칠수록 더 큰 정치적 음모가 드러난다. 

     

    <JTBC 드라마 언더커버 프로그램 정보>

    겉보기엔 평범한 남편이지만 엄청난 진실을 숨기고 있는 남자와 그 진실에 다가가는 여자의 이야기다. 굳은 믿음이 배신으로 다가왔을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믿었던 사랑이 거짓으로 바뀌고, 믿었던 정의마저 위선이었음을 깨닫게 된다면 과연 그 거짓과 위선을 단칼에 도려 낼 수 있을까? 드라마 언더커버는 끊임없이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주인공을 통해, 그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분투를 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것이 무언인지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언더커버 등장인물 소개>

    한정현 aka 이석규 / 지진희

    변호사인 아내 최연수와 아들, 딸 밖에 모르는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이자 아빠다. 90년대 시위현장에서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이후 줄곧 가족밖에 모르는 가족바보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아내를 대신해 주부가 되었고, 아들과 함께 바이크 샵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소박하고 평온한 행복을 이어가던 일상에서 어느 날 불평객이 방문하고 가족관계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한다. 불청객의 방문으로 정현은 그간 숨겨뒀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해제시키고,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들이 가족과의 소중한 일상을 위협하자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거대한 싸움을 시작한다.

    최연수 / 김현주

    약자와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온 인권변호사로, 20살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역대급 수재다. 연수의 모토는 '불의는 들이받는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로 불이와 타협이란 없고 승부욕이 강한 인물이다. 때문에 돈 못 버는 변호사로 살 고 있지만 남편 정현(지진희)의 무한한 신뢰 덕분에 그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겉보기엔 센 언니 느낌이지만 남편 앞에서는 애교와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약자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던 그녀에게 대한민국 초대 공수처장 자리에 제안이 들어오고 그녀는 조심스럽게 제안을 수락한다. 하지만 그 앞은 가시밭길로 채워져 있고 원칙을 위해 정면으로 부딪혀 신념을 지키려 노력하고, 평생을 지켜온 원칙과 신념이 눈앞에서 배신과 좌절을 반복하는 인물이다.

    임형락 / 허준호

    국정원의 핵심 요직인 기획조정실장에 재임중이다. 국가 전체가 앞으로 가려면 작은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무장했다.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물 제거가 자시의 소명이라고 믿으며, 법과 제도를 넘나들며 국정원에서 힘을 키워왔다. 현재의 국정과 체제에 불만이 가득하며 운동권 출신인 최연수가 공수처장이 되는 것을 방해한다. 속마음을 절대 드러내지 않아 모두가 그를 자신들과 같은 편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인 무시무시한 인물이다.

    도영걸 / 정만식

    국정원 기획조정실 알파 팀 팀장으로 임형락(허준호)의 오른팔이다. 충성스러운 행동대장으로 임형락을 추종한다. 임형락의 명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복종한다. 안기부 시절부터 정현과는 앙숙이었으며 질투와 시기가 성공의 힘이었다. 언젠가는 형락처럼 먹고, 마시고, 입고, 사는 모든 걸 똑같이 따라 하고 싶다. 때문에 형락의 인정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연수의 공수처장 취임을 저지하라는 형락의 엄명과 정현에 대한 사적 감정이 뒤섞여 무슨 짓을 저질러도 이상하지 않은 주요의 인물이다.

     

    <언더커버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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