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줄거리드라마 2021. 6. 18. 23:59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펜트하우스 시즌3 3회는 주단태가 딸 주석경과 식사를 하며 배로나가 실격처리될 거란 얘기를 전하고, 이제 주석경은 좋아한다. 주단태는 딸에게 "네 엄마가 너희들한테 잘하는 이유가 뭔지 아니? 너희들의 보호자가 되고 싶은 거야. 친엄마의 유산을 빼앗으려고. 미안하지만 사실이야."라 말하는데, 맞은편에서 백준기가 주단태를 향해 총을 겨누고 쏴버린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심수련의 등장으로 백준기가 쏜 총은 빗나가 생일파티를 벌이던 사람의 유리잔이 깨진다. 주단태는 얼핏 심수련을 본 것 같아 둘러보는데, 두 사람은 이미 숨었다. 심수련은 "당신 왜 이제 나타난거야. 로건리 죽을 때 당신 뭐 하고 있었어! 대답해!"라고 말한다. 한편, 주석경은 "로건리의 형이 우리 집에 왔었어요. 로건리랑 엄마랑 무슨 사이인 거예요? 집에 막 드나드는 사이인 거예요?"라 묻는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백준기는 심수련에게 "내 진짜 이름은 주단태예요. 미스터 백은 아버지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할때 부터 부리던 사람이었어요. 전 그를 친형처럼 따랐고..."라 말하며 과거를 회상한다. 과거 백준기(엄기준)는 주단태의 부모를 살해하고, 이를 목격한 주단태까지 살해하려 하는데, 금고 비밀번호를 말하면 살려주겠다 한다. 이에 주단태는 백준기(엄기준)에게 금고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목숨을 살렸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주단태는 정신병원에서 깨어나고, 로건리의 도움으로 나올 수 있었다 말하며, "로건리는 백준기의 과거를 밝혀서 다시는 재기할 수 없도록 쇄기를 박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노인으로 변장을 했지만 그 악마 같은 눈빛 단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요. 그 자식이 로건리를 죽였어요. 분명해요."라 말한다. 백준기는 그날 현장에서 주운 반지를 돌려주며 "로건리가 당신에게 주려던 반지예요."라 말하고, 이에 심수련은 눈물을 흘리며 복수를 다짐한다. 심수련은 "주단태 죽이겠다고 한말 변함없어요?"라 묻고, 백준기는 "당연하죠. 내가 백준기 그 이름으로 돌아온 이상 그가 무슨 짓을 했는지 하나씩 하나씩 다 돌려줘야죠."라 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한편, 배로나는 서울 음대 시험장에서 하은별이 자신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 실격된 사실에 주석경의 짓이라 의심하고, 유제니는 자신의 아버지가 깜빵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혼자 괴로워 눈물을 흘린다. 한편, 주단태는 재개발 지역에 몰래 들어가 그곳이 재개발 지역이 될 수 없도록 작업을 시작한다. 그곳 땅에서 고대 유품들이 나오게 만들려는 것이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다음날, 유동필은 딸 제니가 서울대 시험에서 노래를 안불렀다는 사실에 "너 무슨 일 있어? 괜찮아 아빠한테만 말해봐."라 하는데 제니는 "아빠 여권 육 년 동안 깨끗하더라. 만료된 여권으로 어떻게 두바이를 가! 정말 아빠가 살인자야? 사람을 죽인 거냐고! 엄마는 때밀이고 아빠는 살인자고 도대체 내가 놀래야 할게 몇 개가 있냐고! 다 망쳐버렸어."라 소리친다. 이에 강마리는 "누가 알려줬어?"라 묻고, 제니는 "주석 경이 알면 모두가 다 아는 거야."라 말하며 집을 나가버린다. 유동필은 아내에게 헤라펠리스 분수대에 아직 시체가 있다며 꼭 꺼내서 결백을 밝힐 거라 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주단태는 로건리가 나타나 자신을 죽이는 꿈을 꾸고 깨어난다. 그는 "로건리 개자식 죽어도 날 괴롭혀? 재수 없는 자식!"이라 말하고, 심수련은 로건리가 선물하려던 반지를 착용하며 그를 상상하며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당신 목숨 값 내가 꼭 받아 낼 거야!"라 다짐한다. 한편, 주단태는 심부름 꾼으로 하윤철을 부른다. 그곳에는 천서진도 있다. 주단태는 "끼니 좀 잘 챙겨 먹어."라 말하며 돈을 뿌리고, 하윤철은 주저앉아 돈을 마구 줍고 "감사합니다 회장님 잘 쓰겠습니다."라 말하며 나간다. 천서진은 "주단태의 개 아주 잘 어울려. 은별이랑 나를 배신한 죄 처절히 받게 될 거야."라 하고, 하윤철은 "맘대로 해. 지금 내 손 잡아준 사람은 주회장님 밖에 없으니까."라 말하며 나간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심수련은 오윤희를 만나 "로건이 갖고 있던 돈이 사라졌데. 혹리 윤희씨 뭐 아는 거 있어?"라 묻고, 오윤희는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나 로건리랑 그렇게 친한 사이 아니었어."라 불안하게 말한다. 과거 로건리는 오윤희를 찾아가 백억 달러를 설아처럼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쓰겠다며 "그 돈을 윤희씨가 맡아줄래요?"라 묻는다. 이에 오윤희는 "내가 그 돈 갖고 튀면 어쩌려고 그래요?"라 묻는데, 로건리는 "그건 어쩔 수 없죠. 제가 사람을 잘 못 본 거니까. 윤희씨는 선함과 악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당신이 그 돈을 어떻게 쓰는 상관 안 할게요. 대신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지금부터 제가 하는 얘기 수련 씨한테 절대로 하면 안 돼요. 수련 씨 핏줄이 살아있을 수 도 있어요."라 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심수련은 "윤희씨 혹시 나한테 비밀 같은 거 있는 거 아니지?"라 묻는데, 오윤희는 "그런 거 없어. 내가 언니한테 숨길게 뭐가 있다고... 아직도 나 못 믿어?"라 묻고, 심수련은 "아니야 믿어... 난 윤희 씨 믿어."라 말한다. 한편, 고상아는 몰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고 오윤희가 로건리의 돈 10조를 가져갔다고 생각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주단태는 로건리와 함께 입국한 사람의 신원파악을 시작한다. 그의 이름이 백준기란 사실에 "설마 아니겠지... 그럴 리가 없어..."라 중얼거린다. 천서진은 자신의 딸이 실격처리됐다는 얘기에 주단태가 장난질을 쳤다 생각한다. 한편, 학교에서 제니는 자신의 짐들을 전부 정리하고 학교 옥상으로 올라간다. 이를 목격한 배로 나가 제니를 막고, "뭐하는 짓이야 미쳤어? 무슨 일인데 그래? 나도 사는데 네가 왜 죽겠다고 난리야!"라 말하고, 유제니는 "난 너처럼 못살아. 난 살인자 자식으로 못 산다고! 우리 아빠가 사람을 죽였데. 그래서 감옥에 있다가 나왔다고... 나 어떻게? 이제 다들 날 벌레 보듯 볼 건데... 나 그때로 돌아가기 싫어. 주석경이 알아버렸어. 이제 학교에 소문나는 건 시간문제라고"라 말하며 왕따 당하는 게 겁난다 털어놓는다. 배로나는 그녀를 달래며 "더 이상 우리 바보같이 당하지 말자."라 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주단태는 이규진에게서 로건리가 죽으면서 10조의 돈을 오윤희에게 맡겼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한편, 하은별은 엄마가 불렀던 공연 영상을 보는데 이를 발견한 진분홍이 그녀의 따귀를 때리며 "누가 네 엄마야? 지금 네 진짜 엄마는 나 나라고! 엄마 얘기하지 말랬는데, 그런 썩어빠진 생각으로 무슨 대학을 간다고! 엄마 얘기하지 마! 대답해!"라 말한다. 이에 은별이는 겁에 잔뜩 먹어 고개를 끄덕이고, 진분홍은 "추워. 얼른 들어가자. 엄마가 따뜻한 국 해줄게."라 웃으며 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백준기는 주단태 일당이 술마시는 자리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단태형이랑은 어릴 때 함께 자랐거든요. 거의 친형제라 봐도 돼요.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보고 처음이지? 이것도 인연인가 봐?"라 말한다. 이에 이규진은 "주회장이 일본에 있을 때 얘기를 통 안 해. 우리도 궁금했었는데."라 말하고, 백준기는 "우리 단태형이요. 일본에서.."라 하는데 주단태가 그를 데리고 나가버린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주단태는 백준기에게 "너 어떻게 나왔어? 누가 꺼내준거야?"라 소리치고, 백준기는 "왜 내가 그 정신병원에서 못 나올 줄 알았어? 로건리가 찾아왔더라고 정신병원으로 누가 내 이름을 빼앗고 잘 살고 있다며."라 말한다. 주단태는 "살아 있는걸 기적으로 알고 당장 꺼져. 두 번의 기적이란 없어."라 말하며 그의 목을 조른다. 백준기는 그의 손을 가볍게 뿌리치며 "아이 형 나도 이 정도는 컸지. 오늘은 형이 싫어하니까 그만 갈게. 다음에 또 보자."라 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집으로 돌아온 주단태는 그 곳에서 백준기와 다시 마주한다. 백준기는 며칠 머물로도 돼겠냐고 묻고, 천서진이 이를 동의해 주단태와 백준기는 한집에서 살게 된다. 주단태는 "겁대가리 없이 날 협박해?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라 말하며 백준기가 자고 있는 침대에 망치를 내려치는데, 백준기는 "머리를 좀 써라 머리를..."이라 말하며 숨어있다 나와 그의 목을 조른다. 주단태는 어쩔 수 없이 한발 물러나고, 이를 목격한 천서진은 "주단태가 약점을 제대로 잡혔네."라 말하며 즐거워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한편, 주석경은 아빠랑 통화를 하다가 배로나를 실격처리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오빠에게 들켜버린다. 이에 주석훈은 와를 내고, 주석경은 "엄마한테는 로나가 더 소중하고 내가 원하는 거엔 관심도 없다고! 오빠 눈 앞에 있는 동생이나 챙겨. 연애 나부랭이 그만하시고."라 말한다. 이를 들은 심수련은 "아니길 바랬는데... 석경이 네가 그런 거니? 남을 짓밟고 올라가면 행복할 거라 생각하니? 오늘 서울대 면접 가지 마. 그만둬. 엄마 너 서울대 못 보내."라 말하고, 석경이는 "제발 가게 해줘. 면접 못 보면 나 정말 떨어진단 말이야."라 말하며 눈물을 흐린다. 결국 석경이는 자신의 방에 갇히고, 그곳에서 눈물을 펑펑 흘린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심수련은 주단태의 비서른 단숨에 제압하고 주단태 목에 칼을 가져다 대며 "석경이 더 이상 망치지 마. 네가 진짜 아빠라면 그 애 내버려 둬."라 말한다. 심수련은 다시 딸의 방에 돌아가 "옷 입어. 가자."라 말하고, 주석경은 "진짜야 엄마? 고마워!"라 말하며 기뻐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간 곳은 면접 장소가 아니라 청아 예고의 학폭위에 참여한다. 심수련은 주석경에게 따돌림이나 폭력을 당한 사람은 손들어 달라 말하는데 많은 아이들이 손을 들고, 심수련은 "주석경 사과해. 네가 한 짓들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최악의 징계는 면할 수 있어."라 소리친다. 이에 주석경은 "너무 미안하다 얘들아. 유제니 진짜 미안해. 너네 아빠 살인자라고 말해버린 거. 난 네가 충격받을 줄 몰랐어. 네가 모를까 봐 알려준 건데."라 말한다. 이에 유제니는 "우리 아빠 육 년 동안 죗값 다 치르고 왔어. 그걸 약점처럼 이용하는 네가 더 나빠."라 당당하게 맞선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학폭위 결과로 주석경의 퇴학 처리되고 심수련은 "청아예고 이사장으로서, 주석경 엄마로서, 모든 피해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 고개를 숙이고, 주석경은 "어떻게 엄마가 이럴 수 있어? 엄마랑 진짜 끝이야."라 말하며 나간다. 이에 주석훈은 "잘하셨어요 엄마. 엄마 선택이 맞는 거예요."라 말하며 울먹이는 엄마를 달랜다. 주석경은 학교 밖으로 나와 소리를 지르고,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 나한테 부탁이 있다고 그랬지? 뭐야? 내가 뭘 해주면 돼? 시키는 거 뭐든 다 할게. 나한텐 아빠뿐이야."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한편, 이규진은 백준기가 마음에 든다며 주단태의 집에서 파티를 벌인다. 백준기는 "형 입맛이 너무 바뀐거 아니야? 옛날에는 번데기 같은 거 좋아했잖아."라 말하고, 이에 이규진이 옛날 사진을 보고 싶다 말한다. 백준기는 "있어요! 옛날 흑역사."라 말하며 사진을 꺼내는데, 주단태가 이를 가로채 나가버린다. 혼자 사진을 열어보는데 그것은 지명수배 사진이다. 백준기는 따라 나와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이렇게 화가 나셨을까? 우리 집 재산 들고 튀었으면 이젠 베풀 줄도 알아야지. 고생한 동생 용돈도 좀 주고. 형이 좋아하는 번데기탕에 소주 한잔 내가 살게."라 말하며 그의 지갑에서 돈을 가져간다. 주단태는 "그때 네 부모랑 함께 죽지 못한걸 내가 후회하게 해 줄게."라 다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주석경은 주단태의 부탁으로 엄마가 샤워를 하는 동안 엄마의 신분증과 도장을 챙겨 나가 아빠에게 건넨다. 주단태는 "천수지구 명의를 네 앞으로 할 거야. 앞으로 아빠만 믿어. 네 인생 바뀌게 될 테니까."라 말하며 딸과 식사를 하러 간다. 뉴스에선 오평 지구에 희귀한 문화재가 발견돼서 천수 지구가 재개발 지역으로 바뀌게 됐다 하고, 주단태 일당은 기쁨의 술을 마신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언니 주단태가 설아랑 혜인이를 바꿔치기 했다고 그랬지? 혹시라도 혜인이 친모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서. 병원 좀 알려줘 내가 알아볼게."라 말한다. 병원에서 그녀는 혜인이의 친모에 대한 연락처를 받고 뒷조사를 시작한다. 천서진은 심수련을 찾아가 "오윤희가 요즘 돈을 물쓰듯 쓰고 있다는 거 알고 있어? 오윤희 딴생각하는 거 아니야? 이미 한번 경험했잖아. 조심히 가자. 아무리 주머니가 급해도 난 오윤희는 안 믿어."라 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집안에서 천서진은 백준기의 캐리어를 뒤져보는데, 그 곳에서 주단태의 수배자 명단을 찾아낸다. 이때 백준기가 들어와 "형수님 이거 반칙이죠."라 말한다. 오윤희는 혜인이의 친모가 육 년 전에 살인사건 피해자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가해자의 신상은 유동필로 시체가 없는 사건이다. 어두운 밤, 유동필은 헤라 펠리스의 분수대의 뒷 공간을 망치로 내려치는데 그곳에서 해골이 나오고, 주단태가 이를 멀리서 지켜보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줄거리는 끝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