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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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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5회 줄거리드라마 2021. 7. 17. 23:06
형이 죽었던 불난 교회의 악몽을 꾸고 일어난 요한. 눈을 떠보니 집은 불타고 있고, 죽은 형이 서 있다. 요한은 형에게 손을 뻗어 보지만, 이내 그가 진짜가 아니란 사실에 슬퍼하고 그의 눈앞에 환상은 사라졌다. 눈물을 흘리는 요한 앞에 가온이 나타나 "악몽이라도 꾼 겁니까?"라며 요한의 머리에 손을 가져다 댄다. 이에 요한은 "여기서 뭐 하는 거지?"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뿌리친다. 엘리야는 "아깐 왜 그랬어? 잠 깨서 말이야. 꼭 자기가 죽인 사람의 얼굴이라도 본 것 같이."라고 말하고, 요한은 "난 이미 죽인 놈 따윈 신경 쓰지 않는데? 내가 죽였다면 말이야."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가온은 요한에게 "어제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런 고통을 겪은 분 한테 형을 죽였다고 말한게... 정말 죄송합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