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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대박부동산 8회 줄거리 요약
    드라마 2021. 5. 6. 22:57

    드라마 대박부동산 8회 줄거리는 홍사장이 과거부터 얼굴이 없는 달걀귀신을 조사하고 있다. 달걀귀신은 전쟁 또는 역병이 일어나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모여 달걀 귀가 되고, 홍사장의 엄마가 죽었던 그날 밤 오성식(오인범 삼촌)이 데려왔던 귀신도 얼굴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1970년 퇴기록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되고 오인범을 의심한다. 한편 오인범도 집에 도둑이 들었다. 오인범은 "도둑맞은 날 도둑취급을 당하네."라고 말하고, 홍지아는 "아님 됐어."라 말한다.

    한편 도학성은 오인범 주변과 시골집까지 싹 뒤져 오성식이 가지고 있던 각서를 찾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단서도 나오지 않는다. 

     

    한편, 한 남성이 운전중 귀신을 발견하고 차를 세우는데, 차에서 내리니 축구공 하나만 있다. 다시 차를 타고 시동을 걸어 보는데, 차 뒤에 앉아 있는 아기 귀신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대박부동산에서 의뢰인이 찾아와 요즘 사람들이 본다던 아기 귀신은 자신의 딸 별이라고 말하며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 부탁한다. 홍사장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짓일 수 있으니, 확인 결과 귀신이 없다면 매매도 받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대박부동산에선 죽은 아기 은별에 대해 조사한다. 은별은 아파트 단지에서 사고로 죽게되었는데, 가해자가 별이는 이미 죽어있었다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의 담장공사로 CCTV가 모두 꺼져있어 정확한 범인을 특정하기 어렵다.

    홍사장은 사전답사를 가기 위해 패딩으로 무장한다. 동자귀는 가만히 있지 않고, 여기저기 나타나 뛰어다니기 때문에 체온이 금방 떨어지기 때문이다.  때마침 나타난 동자 귀의 얼굴을 확인하려 아이를 이리저리 추격하는 홍사장. 그녀는 고군분투 끝에 동자 귀의 얼굴을 확인하는 데 성공한다. 

    의뢰인은 자신의 딸을 퇴마할때 함께 있어도 되겠냐고 부탁하지만, 홍사장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각자의 집으로 돌아온 홍사장과 오인범. 이때 오인범에게 거지꼴을 한 도학성의 부하 김태진이 찾아온다. 김태진은 도학성한테 팽당했다며, 오인범에게 하소연하며 대박부동산에 자리하나 없냐며 "그런 일 하면 힘쓸 일 하나는 있을 거 아냐"라고 울면서 애원한다. 

    다음날 아침 대박부동산에 사람들이 가득 찾아왔다. 그들은 의뢰인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별이네가 내 놓은 집을 싸게 내놓지 말라고 당부하며 떠난다. 

    대박부동산에선 동자귀를 퇴마 하러 간다. 오인범은 정말로 별이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퇴마 할 거냐고 묻지만, 홍사장은 여전히 단호하다. 하지만 그녀 앞에 별이의 엄마가 와서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며 빈다. 마음이 약해진 홍사장은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 "별이는 볼 수 없어요. 하지만 목소리는 들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걸로 충분하시겠어요?"라 말하며 그녀의 눈을 가려, 원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당부한다.

    별이가 엄마를 보고 나타나고, 오인범이 목걸이를 벗어 별이와 빙의한다. 별이의 목소리를 듣고 의뢰인은 홍사장의 당부를 어긴채 원 밖으로 나가고, 별과 대화한다. 별이는 죽기 전 엄마에게 학원에 간다고 거짓말하고 유리와 놀았고, 유리는 임대동에 거주하는 아이다. 별이는 유리와 놀다가 집에 빨리 돌아가기 위해 임대동에 설치된 담을 넘다가 죽게 된 것이다. 그 담은 의뢰인이 임대동과 구분하기 위해 만든 담이기 때문에 의뢰인은 자신의 딸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슬퍼한다.

    사무실로 돌아온 홍사장은 주 사무장이 의뢰인에게 연락한거냐고 묻는다. 주 사무장은 자기도 자식을 죽인 엄마기 때문에 그냥 볼 수 없었다 답하며 퇴근을 한다. 다음날 의뢰인은 경찰에게 찾아가 자신의 딸이 차에 치여 죽은게 아니라, 담을 넘다가 죽었다고 말한다. 경찰은 이번에도 홍사장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단 사실에 20년 전 대박부동산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의심한다. 20년 전, 홍지아의 엄마가 사망한 최초 신고자가 주 사무장이며, 오성식이 죽고 도학성이 이득을 본 게 모두 얽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편 김태진은 오인범이 하숙하고 있는 식당에서 일하게 됐다. 김태진은 오인범과 홍지아의 약점을 찾아 당당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 것이다. 

    홍지아는 오성식의 조카를 찾기위해 지방으로 내려가고, 그곳에서 정금자를 만난다. 그녀는 암세포가 몸에 퍼져 몸이 매우 허약한 상태지만, 아들은 죽어 없고, 손자(오인범)는 집을 나가고 한 번도 연락한 적 없다고 말한다. 거기서 손자의 이름이 오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방안을 뒤져 오인범의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확인한다. 

    대박부동산에 돌아온 홍사장은 오인범에게 "20년전 꼬맹이가 너야?"라고 묻고, 오인범은 "맞아요."라고 답한다. 그녀는 2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냐고 화를 내며 "오성식이 죽은 건 네가 영매여서 그래. 우리 엄마를 죽인 건 바로 너야."라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드라마 대박부동산 8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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