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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남편 총정리
    드라마 2021. 7. 23. 12:05

    두 번째 남편

    MBC 새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밥이 되어라의 후속으로 오는 2021년 8월 9일 오후 7시 5분에 방영 예정이다. 방송 횟수를 찾아보니 총 120부작 예정이며 엄현경 주연의 빼앗긴 자와 빼앗은 자의 피할 수 없는 대립, 처절한 복수와 응징으로 점철된 두 여자의 드라마를 그린다. 

     

    두 번째 남편 드라마 정보

    두 번째 남편

    인간들은 단 하나의 진실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펼친다. 하지만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에 배반을 당하고 때로는 허울뿐인 가변적인 사랑에 울기도 한다. 그렇게 수 많은 배반과 사랑에 차이면서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야 비로소 진실된 사랑이 무엇인지 눈을 띄게 된다. 여기 주인공 봉선화는 사랑이라 믿었던 것에 배신을 당하고 억울한 누명 속에서도 온갖 역경을 뚫고, 새롭게 맺어진 엄마와 자신을 낳아준 엄마와의 두 가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리며 진실한 사랑은 어리석은 선택을 한 인간을 구원할 수도 있고, 잘못된 가치관을 바꿔놓을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그리고 싶다.

     

     

     

    두 번째 남편 등장인물

    두 번째 남편

    봉선화 / 엄현경

    새벽의 엄마로 잔인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살아가게 되는 싱글맘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그녀는 불의를 보면 반드시 시정을 해야 직성에 풀리고 정의로움을 장착하고 있다. 봉선화는 돌도 되기 전에 양친 부모를 사고로 잃고, 한곱분 손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며 자라왔고, 하루 종일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알바계의 달인으로 등극할 만큼 잡초 같은 생활력의 소유자다.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빵을 만드는 게 꿈이기 때문에 파티시에를 꿈꾸면서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현재는 계약직으로 이벤트 회사에 근무를 하고 있다. 문상혁과 오랜 연애를 해온 끝에 아들을 낳게 되지만 그와 결혼식을 올리려는 시점이 다가올수록 남편 상혁이 어딘가 낯설어지기 시작한다. 

     

     

    두 번째 남편

    문상혁 / 한기웅

    선화와 사실혼 관계의 첫 남편이자 새벽의 아빠다. 눈에 보이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냉철한 이성주의자로 야망으로 똘똘 뭉쳐있다. 때문에 최근에 보기힘든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의 마지막 주자로 어릴 적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해왔기에 어머니와 동생을 챙기려는 책임감이 강하다. 첫사랑 선화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고 아들 새벽을 낳았지만 인생은 항상 예측불허로 흘러간다. 선화를 백년해로 사랑할 거라 생각했지만 윤 회장의 딸 재경의 유혹에 흔들리고 만다.

     

    두 번째 남편

    윤재민 / 차서원

    대국그룹의 윤대국과 주해란의 아들로, 센스 있는 유머와 여심을 사로잡을 훈훈한 외모, 다정함까지 갖춘 로맨틱한 직진 남이다. 미국에서 MBA 과정을 밝은 수재에 피아노와 노래를 좋아해서 아버지 몰래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재민은 온갖 역경에도 활기를 잃지 않는 봉선화를 보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번째 남편

    윤재경 / 오승아

    윤대국의 딸이자 재민의 배다른 여동생이다. 겉으로는 자존심이 강해 보이지만 속은 열등감 덩어리로, 자신이 배다른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해 눈치가 빠르며 집착도 강하게 자랐다. 내면에 존재하는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몸부림치며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 한다. 하지만 윤재경의 불행의 출발점은 모두 아버지로부터 시작했다. 룸살롱 마담 출신의 친엄마와 열 살까지 살다가 친아버지 윤대국회장의 집으로 와서 살면서 자신의 야망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온다. 

     

     

     

    <대국 그룹>

    두 번째 남편

    윤대국/ 정성모

    대국그룹의 회장이자 재민, 재경의 아버지다. 전형적인 사업가이로 성격이 불 같고 카리스마가 넘친다. 하지만 아내 밖에 모르는 애처가로 주해란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자기 핏줄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다. 특히 가부장적인 기질이 강해 아들 선호 사상이 투철하다.

     

    두 번째 남편

    주해란 / 지수원

    대국그룹 복지재단 이사장이자 윤대국의 부인, 재민의 엄마, 재경의 양모다. 겉보기엔 우아하며 차분한 성격이지만 내면에는 치밀하고 집요한 구석이 자리 잡고 있어 불 같은 분노를 쥐고 있다. 모든 비밀의 열쇠를 지고 있는 인물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빼어난 미모에 꿀릴 거 하나 없이 성장해왔다. 아들 재민을 사랑하면서 늘 재경의 야심을 경계하고 있다.

     

     

     

    <한옥 베이커리>

    두 번째 남편

    배달봉 / 이호성

    한옥 베이커리의 제빵 명장으로 복순의 시아버지다. 아직도 예쁜 여자를 보면 주체할 수 없는 연정이 피어오르는 감성의 소유자로 할아버지계의 꽃미남이다. 늘 자신이 만든 빵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며느리 복순이 봉선화와 가깝게 지내며 오지랖을 부리는 것이 영 못마땅하다.

     

    두 번째 남편

    정복순 / 김희정

    푸근하고 정겨운 성품의 소유자로 배달봉의 며느리이자 배서준의 엄마다. 고등학생이었던 딸 서정이를 백혈병으로 잃고 서정이의 친구 봉선화를 딸 삼아 가깝게 지내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남편

    배서준 / 신우겸

    한옥 베이커리에서 할아버지 배달봉을 도와 일을 하고 있는 정복순의 아들이다. 이해심이 많고 다정다감한 성품의 소유자로 문제가 생겼을 때 한 발 물러나 생각한 후 해결책을 찾아내는 스타일이다. 군대 후배인 재민을 친형처럼 잘 거둬주고, 봉선화를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다. 선화가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눈물을 닦아주며 그녀에 대한 짝사랑을 이어간다. 

     

     

     

    <상혁네>

    두 번째 남편

    양말자 / 최지연

    상혁과 상미의 엄마로 수다스럽고 드센 성격이다. 일찍 남편을 잃고 어린 자식들을 온갖 고생을 하며 키워온 탓에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속물로 성격이 변해버렸고, 아들 상혁에 대한 프라이드가 아주 강하다. 하지만 아들이 한참 뒤처져 보이는 선화를 데려와 못 마땅하던 차에 부잣집 딸 재경이 나타나 그녀를 여왕처럼 모신다.

     

    두 번째 남편

    문상미 / 천이슬

    상혁의 여동생으로 배서준을 짝사랑하는 모델 지망생이다. 친오빠와 사실혼 관계였던 봉선화만 바라보는 배서준을 악착같이 쫓아다니며 사랑을 갈구한다. 

     

     

     

    <선화네>

    두 번째 남편

    한곱분 / 성병숙

    선화의 친할머니로 정이 많고, 때로는 드세지만 손녀에 대한 사랑만큼은 더없이 지극하다. 어린 선화를 홀로 키우기 위해 집에서 찹쌀빵을 만들어 분식집이며 동네 빵집들에 납품하면서 어렵게 손녀를 키웠고, 금쪽같이 키운 손녀 선화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손녀바보다. 

     

     

     

     

    두 번째 남편 인물관계도

    두 번째 남편

     

    두 번째 남편 줄거리

    두 번째 남편

    주인공 봉선화는 문상혁과 오랜 연애 끝에 아이를 갖게 되고 그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영원히 서로를 아끼며 사랑할 것 같지만 문상혁 곁에 다른 여인이 다가온다.

    두 번째 남편

    상혁은 야망에 사로잡혀 대국 그룹의 딸 윤재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봉선화의 눈앞에서 바람을 피워버린다. 봉선화는 남편의 배신과 억울한 누명에 옥살이를 하게 되고, 처절한 복수와 응징을 결심을 그리게 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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