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8회 줄거리

드라마 모범택시 8회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조도철이 한 남성을 납치해 그의 옷으로 바꿔 입고, 장 대표가 있는 파랑새 재단으로 향하며 시작한다. 한편 유 데이터로부터 미행을 받던 강하나는 차가 전복될 위기에 처하고, 이를 본 김도기가 그녀 앞에 차를 몰고 나타나 유 데이터의 차량들을 전부 전복시킨다. 강하나 검사를 돕고 유유히 떠나는 김도기.

검찰에서는 파랑새에 지원하던 규모를 50%로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에 파랑새 재단의 장 대표는 피해자들에게 단돈 오만 원 밖에 쓸 돈이 없냐며 화내는데, 누군가 파랑새 재단에 큰 금액을 기부한다. 그는 대모로, 부탁 하나만 하러 왔다고 왔다. "내가 하지 말라고 말한 거 하지 않기."라고 말하며, 집 문단속 잘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김도기는 유데이터의 또 다른 피해자와 함께 길을 나선다. 그곳은 유 데이터 회장이 있는 곳이다. 유 데이터 회장은 회사를 관뒀던 그가 회사의 비리를 강하나 검사에게 제보 했다는 걸 알고 복수를 하려 한다. 유 데이터 회장은 그를 가두고, 김도기에게 술을 뿌리며 요즘 일이 계속 꼬인다고 화풀이를 한다. 

유 데이터 회장은 피해자가 감금되어 있는 곳에 김도기를 데려가 활을 쏘라고 지시하며 "내가 어디까지 널 믿을 수 있냐? 여기서 네가 젤 쏘면, 내가 너 평생 믿어준다"라고 말한다. 김도기는 활을 피해자에게 겨누고, 김도기는 활을 쏘지 못한다. 다음으로 정이사가 활을 쏠 차례가 됐다. 이에 김도기는 꼭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겠냐 말하고, 활을 쏘려는 정이사의 말을 막아선다. 김도기의 신뢰가 무너졌고, 유 회장의 꼬임에 넘어간 것이다. 

한편 안고은은 여전히 집에서 슬퍼하고 있다. 그 순간 김도기가 자신에게 선물로 준 물건을 발견하고 과거가 떠오른다. 과거 고은은 "아저씨는 이 일 왜 해요?"라고 김도기에게 묻고, 김도기는"다른 일이 딱히 생각이 안 나서. 힘들어도 열심히 해야죠. 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닌가 나를 위해 선가?"라고 답한다. 

한편 집으로 향하던 장 대표는 대모의 말이 신경 쓰여 대모에게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조도철이 사라진 걸 발견한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대모는 "그래서 변상해 줬잖아."라고 답한다. 강하나 검사는 자신에게 제보를 했던 피해자가 유 데이터에 감금되어있단 사실을 알고 영장을 들고 그를 찾아간다. 

한편 집에 도착한 장 대표는 집에 조도철이 찾아왔는지 여기저기 살펴본다. 이때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열어보니 고은이다. 고은이는 다들 지금 어딨냐고 물으며, 옷을 챙겨 입고 개조된 오토바이를 타고 김도기를 도우러 떠난다. 장 대표는 "고은아, 돌아와 줘서 고맙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감금되어 있는 김도기가 걱정된 최주임과 박주임은 그를 구하러 들어가지만 도로 잡혀 김도기와 함께 감금된다. 이때 유회장이 나타나 김도기의 정체를 묻는다. 김도기는 "나 택시기사. 모범택시 기사."라고 답한다. 이에 열 받은 유회장은 묶여있는 김도기를 마구 폭행한다. 한편, 고은이 도착해 유데이터를 털 준비를 시작한다.

고은은 자신의 친언니 영상을 이용해 유 데이터의 핵심데이터 저장소 광산을 찾는다. 고은은 "김도기 이사님, 광산 찾았어요. 다신 나타지 않게 해줘요."라고 말하고, 김도기는 "내가 다신 세상밖에 나오지 못하도록 해줄게요."라고 답한다. 손에 묶인 줄을 푼 김도기는 유데이터 직원들을 빠르게 처리하고, 유 회장의 뒤를 쫓는다. 

 

마지막으로 유데이터의 핵심 자료가 저장되어있는 광산을 찾은 김도기는 활로 유회장의 팔을 쏜다. 유 회장은 "미안해. 너무 아파. 법대로 할게. 네가 이겼어."라고 소리치고, 김도기는 "사과할 사람은 지금 없는데, 내가 회장님을 얼마 만큼 믿을 수 있을까요?"라고 말한다.

한편, 장 대표 집 안으로 조도철이 칼을 들고 찾아왔다. 조도철은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해가 안돼서 말이야. 내가 네 얘를 건드린 것도 아니고?"라고 장 대표에게 말한다.

 

김도기는 유 회장을 불법 데이터와 함께 나무에 묶어놓고, 광산엔 폭발물을 설치하고 떠난다. 묶여 있던 결박을 풀고 광산으로 향한 유회장은 폭팔물을 보고 좌절한다.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그곳에 강하나 검사와 부하들이 들이닥치는데, 거대한 소리와 함께 폭탄이 터지며 드라마 모범택시 8회 줄거리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