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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1회 줄거리
    드라마 2021. 6. 4. 23:53

    천둥번개가 치던 날 밤, 펜트하우스 꼭대기 층에 세워졌던 동상이 떨어지며, 한 남성도 떨어진다. 그는 바로 주단태로 교도소에서 악몽을 꾸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1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그런 그에게 함께 복역 중인 죄수가 교도소에 펜트하우스가 있다고 알려주고, 주단태는 흥미로워한다. 한편, 이규진은 자신은 이런 곳에서 살 수 없다며 구역질을 하고, 헛것도 보며 미쳐가고 있다. 고상아도 평소에 하지 않던 빨래를 손수 하며 힘들어하는 반면, 강마리는 함께 복역 중인 죄수들의 어깨를 주무르며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다. 천서진은 아침부터 변호사 특별면회가 있어서 하루 종일 면회 중이다. 천서진이 있는 곳에는 교도소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고, 음식도 많다. 한편, 천서진의 엄마가 청아 재단을 심수련에게 넘기고, 이에 천서진은 열 받아한다.

     

    심수련은 딸 주석경, 주석훈, 배로나와 식사를 하고 있다. 주석경은 서울음대를 악착같이 가고 싶어 하고, 배로나는 수능을 포기했다. 음악을 포기하려는 배로나에게 심수련은 "아줌마만 우리 로나가 좋은 성악가로 성장하는 모습 꼭 보고 싶어."라 말하며 그녀를 지지한다. 이를 몰래 듣고 있던 주석경은 질투가 치밀어 올라 배로나를 노려본다.

     

    모두가 깊이 잠든 밤, 하윤철은 '주단태 넌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놈이야. 내 손으로 반드시 네 목을 끊어줄게'라 생각하며 칫솔 뒷부분을 날카롭게 갈고 있다. 한편, 주단태는 교도소에서 펜트하우스라는 곳에 들어가기 위해 큰돈을 지불했는데, 그곳에는 깡패들이 가득 있고, 하윤철과 이규진도 있다. 그곳 대장이 이끄는 데로 주단태는 꼼짝도 못 하고 당하고, 천서진도 귀족 깜빵 생활이라고 소문이 나자 더 이상 귀족스러운 면회 생활을 거부당했다. 함께 복역 중인 죄수는 천서진에게 "기분도 꿀꿀한데 노래 좀 뽑아봐."라 하고, 천서진은 "나 천서진이야. 아무한테 노래하는 그런 사람 아니거든? 전과 구범주제에 내 노래를 감히 모욕해? 못해 퉤."라 말한다. 이에 죄수는 "나도 성악과 나온 여자거든? 내 입에서 아 소리가 나올 때마다 천서진을 마구 갈겨도 좋다."라 외치며 "아아아" 노래를 부르고, 얼굴이 온통 멍투성이가 된 천서진은 그곳에서 노래를 부른다. 

    한편, 로건리가 다시 등장한다. 로건리는 백준기를 데려와 "당신을 찾는데 오래 걸렸어요. 당신이 백준기로 살고 있을지 아무도 몰랐으니까."라 말하고, 백준기는 "내가 그런 거 아니에요. 날 이렇게 만든 사람은 따로 있어요."라 한다. 이에 로건리는 미스터 백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는 주단태다. 주단태의 진짜 이름은 백준기로, 과거 진짜 주단태(온주완)에게 접근해 그의 신분과 명의를 빼았고, 가족의 재산까지 모두 가져가 현재의 주단태(엄기준)가 됐고, 진짜 주단태(온주완)는 백준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로건리는 주단태가 복역 중인 곳에 죄수들을 심어놓고 그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괴롭히고 있다. 주단태는 사방이 적인 곳에서 가혹한 수감생활을 보내고 있다. 주단태에게 조비서가 찾아왔다. 주단태는 자신을 괴롭히는 인물의 조사를 시켰는데, 그 인물은 스스로 교도소로 들어왔고 이에 주단태는 "로건리의 작품이네. 개자식. 무조건 날 그 방에서 빼내."라 명령한다. 돈을 써서 다시 독방을 쓰게 된 주단태에게 교도관이 신문을 가져다준다. 그곳에서는 로건리 디데이 9일이라 체크가 되어 있고, 주단태는 이를 보고 환하게 웃는데. 시간은 흘러 로건리의 디데이로 바뀐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주단태는 하윤철에게 "내가 여기서 나가면 네 딸년부터 죽여줄게"라 협박하고 주단태와 하윤철은 오늘도 어김없이 싸움을 한다. 이는 모두 주단태가 꾸민 짓으로, 탈옥을 하기 위해 하윤철이 덤비려 다가오자 날카로운 칫솔 끝부분을 스스로의 배에 찌르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다.

    한편, 유동필이 출소를 하고 딸 유제니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딸 그동안 잘 지냈어? 아빠 한국 왔어. 아빠 금방 갈 테니까 집에서 보자."라며 전화를 끊고, 조비서가 구십 도로 인사를 하며 그를 모신다. 그 시각, 로건리와 백준기가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백준기는 "다 돌려받을 겁니다. 내가 뺏긴 것들."이라 말하며 복수를 다지고, 로건리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심수련과의 약속을 잡는다. 

    응급의료원에 도착하자 주단태는 자신의 심어둔 의사와 작당해 탈옥을 성공하고, 조비서가 폭탄을 가지고 주단태를 픽업했다. 주단태는 "죽는 게 소원이라면 그렇게 해주지."라 다짐하며, 상처 낸 부위를 스스로 치료한다. 로건리는 백준기와 함께 차에서 심수련을 기다리고 있는데, 백준기는 담배를 태우겠다며 차에서 내리고 이때 청소부로 위장한 주단태가 서서히 다가와 로건리 차 옆에 폭탄을 나둔다. 심수련을 보자 로건리는 차에서 내려 뒷자석에 있는 꽃을 챙기고 심수련을 향해 손을 흔드는데, 그녀의 뒤에 주단태가 손을 흔들고 있다. 이에 로건리는 "주단태?"라 말하고 차 옆에 있던 폭탄이 터지며 로건리는 죽는다. 이를 보고 심수련은 오열한다.

    한편, 하윤철은 주단태를 찔렀다는 누명을 쓰는데 목격자로 이규진이 하윤철이 찌른 걸 봤다고 말한다. 탈옥하기 전 주단태는 이규진을 찾아가 "하윤철 칫솔 하나만 훔쳐와."라 시켰었고, 이에 이규진은 주단태 라인을 타며, 그의 탈옥을 도운 것이다. 탈옥에 성공한 주단태는 대법관을 찾아가 "그동안 대법관님께서 처먹은 돈이 얼만데 연락을 안 받으십니까. 날 좀 꺼내 줘야겠어요. 나한테 얻은 정보로 강남 120평 아파트 호화 별장까지 사들였으면 값아야 죠."라 협박하고, 신고하겠다던 그에게 "나야 무기라서 다시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어떻게 딸 결혼식장 가서 깽판 한번 제대로 쳐볼까요?"라 말하며 겁을 준다. 뉴스에서 로건리는 차량 폭발로 사망했다고 나오고, 심수련은 "주단태 네 짓이지? 네가 그런 거지? 너 밖에 그럴 사람 없어. 너 밖에."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탈옥을 했던 주단태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는데, 병원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고 바로 수술실에 옮겨진다. 심장충격기로 주단태의 심장은 다시 뛰게 된다. 천서진인 밥을 게걸스럽게 먹으며 "먹어야 살아나갈 거 아냐."라 하며 고상아의 밥까지 뺏어먹고, 이에 고상아는 천서진의 밥을 엎어버린다. 이때, 반찬을 지급하는 죄수가 "반찬 더 필요한 사람."을 외치며 복도를 지나가는데, 천서진은 "나! 천서진! 나! 나! 나!"라고 외치며, 반찬을 구걸하는데, 반찬을 지급하는 사람은 오윤희로 "로건리가 죽었어. 네 짓이야? 헛튼짓하면 넌 내 손에 죽어."라 말하며 떠난다. 

    경찰은 로건리가 나애교를 죽였다는 증거가 나왔다며 수사의 초점을 바꾸고 있다. 이에 심수련은 "주단태. 다쳐서 병원에 이송됐었다면서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연기했을 수 도 있어요. 누군가를 매수했을 거예요. 분명히 그 인간이에요."라 하고, 경찰은 "로건리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요? 민설아의 골수를 받고 바로 파양 했다던데. 주변에선 심수련씨를 스토킹 했다던데."라 로건리를 모욕하고, 이에 심수련은 "더이상 로건리를 모욕하면 가만 안 두겠어요."라 화낸다. 한편, 병원 VIP실에서 깨어난 주단태는 자신의 계획대로 로건리가 나애교를 죽인 범인으로 로건리가 지목되자 즐거워하며, 심수련 감금 사건과 민설아 시신 이동도 다른 사람이 한 걸로 만드려 한다. 

    심수련은 간호사로 위장해 병원에 있는 주단태를 없애려 하는데, 이를 눈치챈 주탄태에게 잡히고 주단태는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죽어. 그러니까 심수련 아무 짓도 하지 마."라 하고, 심수련은 "얼마든지 상대해줄게. 더 이상 법의 신판 따위 기대하지 마. 네가 하던 방식대로 사람의 숨통을 끊어 놓겠어."라 소리치며 경찰들에게 끌려나간다. 한편, 천서진은 교도소에서 정신병자처럼 노래를 하며, 발작을 한다. 

    주단태는 딸 주석경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대 준비는 잘했어?"라 하고, 딸 석경은 놀란다. 한편, 천서진은 교도소에서 정신병자처럼 노래를 하고 발작한다. 의사와 상담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시늉을 하고, 갑자기 화를 내며 "난 미치지 않았어. 난 청아 예고 이사장이야."라 소리를 치다가 "무서워"라 말하며 아기처럼 운다. 심수련은 로건리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폭탄이 터지던 날 밤으로 돌아가 최면 치료를 한다. 심수련은 주단태가 끌던 지팡이 쇳소리를 찾아내고, 로건리와 함께 해외에서 들어왔던 백준기가 무언갈 알고 있을 거라며 그의 행방을 찾으려 한다.

    백준기는 심수련의 사진을 보며 술을 마시고 있다. 집으로 돌아온 심수련에게 "내가 왔어요 수련 씨. 집에서 보니 굉장히 반가운데?"라 주단태가 말한다. 이에 심수련은 "애들한테서 떨어져."라 하고 주단태는 "펜트하우스는 처음부터 내 거였으니까. 다 되찾을 거야. 펜트하우스도. 내 아이도."라 말하며 집을 나간다. 배로나는 자신을 죽이려던 주단태를 다시 목격하고 충격 먹고, 주석경은 아빠가 무죄 판결받았다며 뻔뻔하게 말한다. 

    한 달 뒤, 천서진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나오게 되고, 그녀를 오윤희와 심수련이 납치해 절벽 아래로 데려간다. 천서진은 오윤희에게 "네가 왜 여깄어?"라 하고, 오윤희는 "미친 연기가 꽤 도움이 됐었나 보지?"라 한다. 심수련은 천서진이게 "로건 네가 죽인거지? 내가 모를줄 알아?"라 화내며 그녀를 절벽아래 강가로 밀어버리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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