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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대박부동산 9회 줄거리 요약
    드라마 2021. 5. 12. 22:55

    대박부동산 홍지아

    드라마 대박부동산 홍사장이 20년 전 사건에 있던 아이가 오인범인걸 알아채고, 오인범에게 "우리 엄마를 죽인 건, 바로 너야."라고 말하며 9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오인범은 홀로 차를 운전하며 홍사장의 말을 되뇌며 슬퍼한다. 한편, 홍사장은 사무장님은 알고 계셨냐고 묻고, 사무장은 자신도 몇 시간 전에 알게 됐다고 거짓말을 한다. 

    홍지아는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처음이었는데, 더럽게 힘든 이 고통을 알아준 사람... 그것만으로도 이렇게 위안이 됐는데."라고 말하며 슬퍼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녀는 당황스러워하고, 오인범은 삼촌의 묘지에서 "삼촌, 나도 이제 진짜 모르겠어. 삼촌 정말 나쁜 사람이었어? 아니면, 그 모든 게 다 나 때문이었어?"라고 말하며 술을 마신다. 이때 오인범의 할머니를 우연히 만나고, 할머니는 뭔 사고를 쳤냐며 사람들이 집안을 다 뒤집어 났다고 말한다. 시골집 자신의 방에서, 홍사장이 자신의 앨범을 확인한 흔적을 발견하고 좌절한다.

    한편, 한 여성이 어두운 밤 홀로 길을 걷고 있고, 그 뒤를 수상한 낌새의 남성이 뒤따른다. 여자는 겁에 질려 불이 켜진 식당에 대피하고, 남성은 홀로 지나간다.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관리인에게 여성은 자신의 방에서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빨리 방을 내놓아 달라고 요구한다. 그녀는 엘리베이터에 타려는 순간, 귀신에 홀리고 쓰러진다.

    홍사장 지난날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책밖에 없는 것 같다며 지난 퇴기록들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그런 그녀 앞에서 주 사무장은 "내가 다른 영매 찾아올게요."라고 말하고 떠난다. 한편, 허 실장은 핸드폰으로만 소통하던 여자 친구를 실제로 보기 위해 꽃을 주문한다. 그의 앞에 나타난 여성은 지난번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졌던 사람이다. 허 실장은 예쁜 그녀의 미모에 반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지만, 그녀는 고민이 많아 보인다. 그녀는 "오빠 부동산 쪽 일한다고 하셨죠."라고 물으며, 대박부동산을 찾아왔다.

    대박부동산에서 그녀는 자신이 살았던 오피스텔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후, 귀신을 보게 됐다고 말한다. 그녀는 죽은 사람의 모습을 단 한번 본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취해서 집을 헷갈려 온 적이 있기 때문이다. 홍사장은 그녀에게 "네가 죽였니?"라고 묻는다. 귀신이 이유도 없이 괴롭히지 않기 때문이다. 고민하다 그녀는 자신이 죽은 귀신의 마지막 목격자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한다.

    한편 오인범은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 삼촌은 왜 자살을 했을까?"라고 묻는데, 할머니가 삼촌은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며 그 증거로 한 상자를 오인범에게 건넨다. 상자 속에는 삼촌이 작성했던 유서를 발견한다. 이를 본 오인범은 홍사장의 어머니는 자신과 삼촌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확신하며, 다시 길을 나선다.

    대박부동산에선 오피스텔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답사를 다녀오려는 그녀 앞에 오인범이 서 있고 얘기 좀 하자고 말하지만, 그녀는 할 말이 없다며 홀로 답사를 간다. 한편 경찰도 오피스텔의 살인사건의 진범을 조사하던 중 홍사장이 오피스텔로 향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홍사장은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지하 주차장에서 원기를 마주하고, "억울해? 그 애가 밉니? 하지만 이제 되돌릴 수 없어. 다 잊어. 이곳은 더 이상 네가 있을 데가 아니야."라고 말한다. 귀신이 사라지자 홍사장은 자신의 손을 잡아주는 오인범을 상상하지만 그는 없다. 이 모든 관경을 경찰이 지켜보고 있다.

    대박부동산에 돌아온 홍사장 앞에 오인범이 서있다. 그는 "여기 처음 온 날 평생 까맣게 잊고 지냈던 이곳에서의 기억이 떠올랐어요."라고 말하며, 20년 전 사건을 홍사장에게 털어 놓는다. 삼촌이 왜 죽었는지 모른채 살아왔는데, 20년전 그날 밤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면 모든 게 명확해 질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왔다고 말한다. 그는 홍사장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싶어서 왔다며, 그동안 속인 것도 정말 미안하다고 말한다. 홍사장은 "알았어."라고 답하고 집으로 올라간다.

    오인범을 대신해서 영매 알바를 했던 형식이가 다시 왔다. 홍사장은 그를 데리고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고, 형사가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다. 한편, 혼자 집에서 통화 중이던 의뢰인 앞에 귀신이 다시 출몰하고, 홍사장은 지하 주차장에 귀신이 나타날 수 있도록 향을 피운다. 향초에 이끌려 귀신이 지하 주차장으로 소환되고, 귀신을 퇴마 하려는 순간 경찰이 나타나 그녀를 막는다. 

    귀신에 빙의된 형식이는 달아나고, 의뢰인의 집 앞으로 달려간다. 한편, 의뢰인의 집에는 살인사건의 진범이 그녀를 덮치기 위해 나타났고, 살인범을 목격한 귀신이 그를 잡는다. 뒤따라온 홍사장의 제압에 두 사람은 쓰러지고, 귀신은 퇴마 되며, 귀신의 기억이 그녀에게 들어온다. 귀신은 수상한 남성이 의뢰인을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는 걸 목격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뒤따라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살인범의 목표가 된 것이다. 

    경찰서에 잡혀간 홍사장과 의뢰인, 진범. 하지만, 진범이 피해자를 살해했다는 증거가 없어 그는 풀려난다. 무단침입을 했지만 초범에 구체적인 피해가 없었다는 이유다. 한편, 오인범은 홍사장이 "아, 나 없이 되게 추웠을 텐데."라고 말하며 혼자 퇴마를 했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 잔인한 살인을 당한 귀신의 기억이 홍사장에게 들어왔기 때문이다.

     

    밤늦게 홍사장은 빙의 후유증으로 차를 몰고 나가고, 오인범이 뒤따른다. 홍사장은 과거 귀신이 일했던 뮤지컬 무대 한가운데에 예쁜 드레스를 입고 서있고, 다가온 오인범에 놀라 함께 쓰러지며 드라마 대박부동산 9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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