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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월간집 2회 줄거리
    드라마 2021. 6. 17. 22:19

    월간 집 2회

    월간 집 2회는 나영원(정소민)이 유자성이 가지고 있던 집 중 하나에 머무르게 되는데, 누군가 문을 열려고 하자 인터폰으로 확인을 해 보니 경비원이다. 경비원은 오랫동안 빈 집이었는데 사람 소리가 났다며 방문했고, 나영원은 유자성에게 소개받고 들어왔다 설명한다.

     

    월간 집 2회

    경비원은 돌아가고, 그녀는 유자성의 유튜브 채널을 보는데, 유자성은 "단언컨대 당신도 내 집 마련할 수 있습니다."라 말한다. 이에 나영원도 내집 마련을 결심한다. 다음날 아침 유자성은 값이 오를만한 집을 찾아보며 주변 학군과 역세권, 각종 편의시설이 있는지 체크하려 직접 발품을 팔아 확인한다. 그는 급매로 나온 아파트 단지를 바로 매입하지만, 운전기사가 기름값을 허투루 쓰는 꼴은 못 본다.

     

    월간 집 2회

    월간 집으로 출근한 유자성은 자신의 사무실을 청소하는 나영원과 마주한다. 나영원은 "보증금도 없이 월세로 받아주셨는데, 이렇게 성의표시라도 하고 싶어서..."라 말하며 "저 결심했어요. 대표님 영상대로 실천해서 꼭 내 집 마련할게요."라 당차게 말하고, 유자성은 "그러시든지요. 그만 나가주시죠. 나빵원 기자님."이라 말한다. 

    월간 집 2회

    경비원은 유자성에게 세입자가 들어온 게 맞나고 확인 전화를 하고, "이 집이 어떤 집인지 알면 들어올 리가 없는데..."라 하자 유자성은 "입조심하세요."라 당부한다. 퇴근을 하고 돌아온 나영원은 집을 안락하게 꾸미고, 내 집 마련을 위해 자성 티비 강의를 시청하며 돈 계산을 시작한다. 돈 계산을 해보니 한 달에 나가는 금액이 백만 원이나 되고, 그녀는 커피를 한잔 사려고 해도 자꾸 유자성의 했던 말들이 떠올라 돈을 쉽게 낭비하지 못하게 된다.

    월간 집 2회

    나영원은 신겸과 월간 집에서 촬영할 콘티를 상의한다. 신겸은 작업실에서 먹고 자면서 일을 하는데, 비싼 캠핑장비들을 가득 주문한다. 이에 나영원은 "그게.. 인생선배로서 제가 한마디만 할게요. 작가님 지금 떠오르는 유망주니까 이럴 때일수록 돈 아끼고 모아야 해요. 제가 작가님 나이에 알았어도 이 나이에 이렇게는 안 살았을 텐데... 제가 진짜 인생 선배로써 그래요. 우리 같이 힘내 봐요. 파이팅!"이라 말하고 퇴근을 한다. 하지만, 신겸은 아주 부잣집 아들로 돈걱정 없는 사람이다.

     

    월간 집 2회

     퇴근을 하고 나영원은 유자성에게 전화를 걸어 "죄송한데 커튼 바꿔도 되나요? 못은 박아도 될까요?"라 질문한다. 이에 유자성은 "그 집에 눌러 살 꺼도 아니고 못은 안됩니다!!"라 단호하게 말한다. 나영원은 어쩔 수 없이 못은 박지 못했지만 집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오늘도 어김없이 유자성 티비를 시청하고 공부한다.

    월간 집 2회

    유자성 대표는 나영원과 심겸을 데리고 집을 보러 간다. 나영원은 이런 한옥에서 살면 힐링할 것 같다고 설레어 말하는데 유자성이 "스탑. 돈 되는 집을 생각하라고요!"라 말한다. 식사자리에서 나영원은 '여기서 많이 먹고 배 채워서 저녁까지 아끼는 거야' 생각하며 음식을 마구 마구 먹는다. 이에 신겸과 유자성은 그녀를 신기해하며 바라본다. 그녀가 잘 먹는 모습에 집주인은 김치를 싸주겠다고 하고, 나영원은 신겸에게 "작가님도 꼭 김치 싸가요. 안 그럼 후회해요."라 하는데 신겸은 이를 거부한다.

    회사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유자성은 앞차를 앞지르려다 마주오는 차량을 급하게 피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뒷자석에 있던 나영원의 김치가 다 쏟아졌다. 유자성은 "이거 다 어떻게 할겁니까? 어떻게 책임질거냐고!!!"라 소리치고, 신겸이 기자님 잘못이 아니라며 중재한다. 유자성은 신겸의 차로 그녀를 태워주라며 버리고 가버린다. 신겸은 나영원의 집 앞에서 "이거 얼마 안 남았지만 가져가세요."라며 김치를 주고, 나영원은 "김치 안 챙기면 후회한다고 큰소리했는데, 죄송해요."라 말하며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간다.

    월간 집 2회

    풀이 죽어 있던 그녀는 오늘 절약한 금액을 수첩에 계산해 보니 총 십만 원 이상이나 절약을 했다. 이에 다시 기분이 들떠 "나 내 집 마련하겠네!!"라 외치며 유자성 대표에게 "대표님 오늘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한편 유자성은 핸드폰을 보는데 '너 진짜 죽여버릴 거야.'란 누군가가 보낸 협박 메시지에 놀란다. 

    월간 집 2회

    나영원은 콘티 촬영에서 막내가 넘어지려는 걸 잡아주다 양초가 떨어져 오백만 원짜리 의자에 불이 나버린다. 막내는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자신이 짤릴거라 걱정한다. 이에 나영원은 유자성대표에게 모두 자신이 벌인 일이라 말하고 유자성은 "10년차 에디터가 그거 관리하나 못합니까? 오백만원 물어주고 의자는 알아서 하세요!!"라 소리친다. 나영원은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며 막내의 실수를 덮고, 불에 타버린 의자는 자신의 집으로 가져간다. 

    월간 집 2회

    집에 돌아와 나영원은 눈물을 흘리며 "너 어느 세월에 내 집 마련할래."라 말한다. 신겸은 유자성과 식사를 함께 하며 "나기자님 사정이 딱하던데.. 쫌 봐줘라. 그 의자 어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후배 감싸주려 그런 거야."라 말한다. 이에 유자성은 "내가 벗어나려는 개천, 그 여자가 그 곳에서 살아봤을까? 나처럼 노력했겠냐고. 안그럼 집하나 없이 못할지. 자기가 누구 감싸줄 처지야."라 말한다.

    월간 집 2회

    회사로 돌아온 유자성은 나영원이 끄지 않은 컴퓨터를 끄려는데, 그녀가 부동산 카페에 올린 글을 확인한다. '부모님은 내 집 마련을 하려다 사기를 당하셨어요. 그래서 아빠는 원양어선을 타러 갔는데 연락두절, 엄마는 앓아누우셨죠. 저에겐 부모님은 없는 존재나 다름없었어요. 그때부터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아야 했죠. 닥치는 대로 돈을 벌었어요. 살기 위해선 그 방법밖에 없었으니까."란 글을 읽고 자신이 어렵게 살았던 과거를 회상한다. 유자성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서 알바를 전전하며 돈을 벌어 자수성가했기 때문이다.

    월간 집 2회

    신겸은 나영원 기자가 걱정돼 그녀의 집 앞에서 바람이라도 쐬자고 연락하려다 집에서 나오는 그녀를 발견한다. 나영원은 배가 고파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고 신겸이 원 플러스 원 컵라면을 고르며 돈 절약을 도와준다. 신겸은 "우울한줄 알았는데 괜찮네요."라 하고, 나영원은 집 밖을 나오기 전 유자성이 전화로 "그 의자 회사 경비로 처리 합시다."라 말했기 때문이다. 이에 신겸은 "그런 사람 아닌데"라 말하며 놀란다. 두 사람은 편의점 메이트가 되어 함께 돈을 아끼자고 결심한다. 

    월간 집 2회

    나영원은 내 집 마련 카페에 돈을 아껴 내 집을 마련하려 했는데 오늘 큰돈이 나가게 됐다며 글을 올렸었는데, 유자성 대표는 그녀가 올린 글에 댓글로 응원하며 드라마 월간집 3회 줄거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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