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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줄거리드라마 2021. 7. 3. 00:00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 1부 줄거리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유동필이 펜트하우스 분수대에서 파헤치다 오윤희의 시신을 발견하며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시간은 10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주단태의 비서가 유동필에게 "회장님이 형님을 의심하세요. 분수대에 시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요. 그니까 제발 여기서 그만하세요."라고 울먹인다. 하지만 유동필은 "절대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이에 조비서는 그에게 마취제를 투여하고 별장으로 옮긴다. 한편, 주석경이 아빠의 부름을 받고 별장으로 향하는데, 메이드가 건넨 주스를 마시고 잠에 빠진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진분홍은 남치한 하은별을 데리고 주단태의 별장에 향하고, 주단태에게 "이제 어떻게 하죠?"라고 말하는데, 주단태는 "치워."라고 냉정하게 말하며 그녀를 납치한다. 그 사이 오윤희가 하은별이 기절해 있던 차를 운전해 도망가는데, 절벽에서 주단태와 대치하게 된다. 천서진은 "우윤희 제발 우리 은별이 살려줘. 네가 죽으라면 죽을게. 제발 부탁해."라고 울먹인다. 심수련은 천서진을 데리고 오윤희가 있는곳으로 향하는데, 이미 경찰이 모여있는 그녀를 찾고 있다. 경찰은 심수련에게 절벽 쪽으로 차가 향한 것 같다고 설명하고, 그 사이 천서진이 홀로 차를 몰고 오윤희가 있는 절벽으로 향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한편, 오윤희는 차가 절벽아래로 떨어질 위기에서 은별이를 구해내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차를 밀고 있다. 천서진이 절벽 아래로 도착했을 땐 오윤희와 차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은별이만 바닥에 누워있다. 천서진은 절벽 아래를 살펴보는데 그곳에서 피 묻은 오윤희의 신발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한편, 주단태는 오윤희가 가지고 있던 친자확인서를 찾기 위해 바다에 떨어진 그녀를 샅샅이 뒤져본다. 경찰은 천서진에게 현장에 왔을 때를 정확하게 알려달라 하고, 천서진은 "안개가 많아서 아무것도 못 봤어요. 비명소리가 나서 달려왔을 땐 제 딸이 누워있었습니다."라고 답한다. 심수련은 오윤희를 찾지 못해 패닉 상태로 울부짖는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한편, 유동필은 주단태의 별장에서 눈을 뜨고 깜짝 놀란다. 유동필이 별장에 있는 동안 주단태는 "유동필 그 자식이 여기서 뭘 찾고있는지 알아내 볼까?"라고 말하며 펜트하우스 분수대를 부수기 시작한다. 조비서는 오윤희의 시체 주머니에서 친자 감별서와 로건리의 10조 금고 키를 찾아내고 주단태에게 건넨다. 주단태는 "내가 이래서 조비서를 못 버려."라 말하며 10조를 가져 즐거워한다. 유동필은 황급히 펜트하우스로 돌아와 분수대의 벽을 허무는데, 그곳에서 오윤희의 시체가 나오고 깜짝 놀란다. 주단태는 그에게 다가가 "김미숙에 이어 오윤희까지 죽여서 묻은 거야?"라며 자신의 범행을 또다시 유동필에게 뒤집어 씌운다. 유동필은 주단태에의 목을 조르며 "이 악마 새끼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하는데, 모든 과정을 조비서가 촬영하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유동필은 주단태의 부하들에게 붙잡히고, 주단태는 "그래서 우리 석경이 까지 죽인거야? 내가 아무리 미워도 그렇지. 네가 별장에 잠든 동안 우리 석경이도 거기 있었어. 진실은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증거지. 곧 사이코패스 때문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게 될 거야."라고 소름 끼치게 말한다. 이에 유동필은 눈물을 흘리며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회장님. 제가 미친놈이었습니다. 가족만은 살려주세요. 제 목숨은 회장님 겁니다. 옛정을 생각해서 제발"이라 소리친다. 주단태는 "아 난 마음이 약해서. 명심해. 한 번만 더 그러면 너랑 네 딸도 다 죽는 거야. 그럼 일단 오윤희부터 처리해."라고 명령한다. 유동필은 오윤희의 시체를 강물에 넣어 버리고, 모든 장면은 조비서가 영상으로 남겨둔다. 그가 또다시 배신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 2부 줄거리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천서진은 은별이를 데리고 병원에 향하고 그 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 은별아. 이제 걱정하지 마. 엄마가 너 지킬 테니까. 이제 다 끝났어. 정말 다 끝났어."라 말한다. 다음날 아침, 주석경은 아빠 별장 침대에서 눈을 뜨고, 일층에 내려가니 아빠가 있다. 주석경은 "저 계속 잠만 잤어요? 기억이 안 나요."라고 말하고, 주단태는 "뭐가 그렇게 힘들었어?"라며 그를 위로한다. 주석경은 "저 외박한 거 처음이에요. 엄마한테 말했어요?"라며 놀라는데 그녀의 핸드폰에는 엄마에게도 오빠에게도 연락한 통이 없다. 이에 주석경은 "당분간 여기서 지내도 되죠? 언제 연락하는지 두고 볼 거예요."라고 말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한편, 천서진은 여전히 호수가에서 오윤희를 찾고 있다. 경찰들은 절벽 아래에 떨어진 차를 발견하고, 급하게 달려온 배로나는 패닉에 빠진다. 한편 뉴스에선 오윤희가 하은별을 납치하려다 호수에 빠졌다고 기사가 흘러나오고 펜트하우스 주민들은 경악한다. 하지만, 이규진은 "저렇게 사라지면 안 되거든 오윤희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 십조야. 십조라고. 그런 사람이 뉴스에 나온다고?"라고 의심한다. 주단태는 조건리의 열쇠를 손에 넣고 금고문을 여는데, 그곳에 10조는 보이지 않고, 금괴만 쌓여 있을 뿐이다. 이규진은 오윤희의 금고 키가 주단태에게 있단 걸 눈치채고 그를 뒤쫓고 "이게 다야? 십조라며! 어쨌든 여기 있는 거 반띵 하는 걸로 하자고. 안 그럼 그 키게 왜 당신한테 있는지 경찰서에 가야 할 거야."라고 협박한다. 주단태는 "오윤희 이게 사람을 가지고 놀아. 대체 돈을 언제 빼돌린 거야."라며 그녀의 행적을 모두 뒤진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진분홍은 하은별 납치사건 기자회견을 열어 "제 이름은 진분홍입니다. 하은별 납치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섭니다. 오윤흰 자신의 딸 배로나를 이용해 은별이를 자신의 딸 방에 감금시켰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저는 은별이를 데리고 탈출시켰는데, 오윤희가 절 김포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목숨을 걸고 은별이를 차에서 끌어내려서 탈출시켰습니다. 오윤희는 저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절벽에서 추락했습니다."라며 펜트하우스에 찍힌 CCTV를 공개한다. 모든 건 주단태의 계획으로, 주단태는 "은별이 진짜로 갖고 싶으면 무조건 오윤희를 범인으로 만들어. 그럼 내가 하은별 네 딸로 만들어줄게."라고 협박했고, 이에 진분홍은 거짓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천서진은 진분홍의 기자회견을 말 없이 바라보고, 심수련이 그녀를 찾아와 "뭔가 이상해. 뉴스에서 윤희씨를 납치범으로 몰고 있어. 납치범은 진분홍이야."라고 말하는데, 천서진은 "오윤희가 진범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어? 진쌤과 오윤희가 내통했다는 건 팩트야. 로건리와 오윤희가 내통했다는 거에 내 피가 솟아. 이제 난 너도 못 믿어."라고 냉정하게 말하며 돌아선다. 하윤철이 천서진을 찾아가 "오윤희가 은별이를 그렇게 했을 리가 없어."라 말하고, 이에 천서진은 "이제 어쩌지? 이제 영원히 오윤희는 볼 수 없을 텐데."라며 그를 자극한다. 한편 뉴스에서 오윤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된다. 이에 심수련은 눈물을 흘리고 "거짓말! 거짓말이야!"라고 소리친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배로나는 엄마를 확인하기 위해 영안실에 방문하고, "엄마 왜 이렇게 얼굴이 파래? 추웠어? 예쁜 우리 엄마 왜 이렇게 누워있어? 나랑 집에 가자. 나 이제 엄마 말 잘 들을게. 그러니까 빨리 일어나."라며 울부짖는다. 한편, 청아아트센터의 오윤희 지분을 천서진이 가져가고 이에 주단태는 "천서진이 오윤희 지분을 챙겼다? 오윤희가 죽은걸 어떻게 알고? 이거 재밌게 돌아가는데?"라고 생각한다. 오윤희의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이 쳐들어와 배로나를 취재한다. 이에 심수련은 "언론에 보도된 건 진실과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소리치고, 강마리와 펜트하우스 주민들이 합심해 기자들을 내쫓는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집으로 들어온 주단태에게 백준기가 "뭐 기분 좋은일 있나 봐? 미스터 백의 정체가 밝혀지면 이 나라에서 못 살 텐데 괜찮겠어? 네가 사용한 내 계좌들을 밝혀내면 넌 다시 살인자 백준기가 돼."라고 말하며 그가 가지고 있는 지분을 요구한다. 주단태는 골치 아픈 그를 해치우기 위해 유동필을 부르고 귓속말로 무언갈 명령한다. 한편, 하윤철은 오윤희의 장례식장에 찾아가 눈물을 흘리고 배로나는 "아저씨가 나한테 한 짓 다 참을 수 있어요. 반주 선생님을 매수한 것도, 은별이 죄 조작한 것도. 근데 우리 엄마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우리 엄마가 아저씨를 어떻게 생각했는데!"라고 소리치고, 하윤철은 "용서를 빌고 싶었어. 한 번만 기회를 줄래?"라고 물어본다. 이에 배로나는 "기회? 무슨 기회요? 우리 엄마한테 용서 못 받았으면 기회는 끝이에요. 당신 같은 사람이 잠깐이라도 내 아빠였다는 게 소름 끼치게 싫어요.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나가요!"라 소리치며 눈물을 흘린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 3부 줄거리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집으로 돌아온 배로나는 "엄마 나왔어. 나 왔다니까. 로나 왔다고! 어디 갔어!"라고 울부짖는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주석경은 "남의 장례식장에서 밤새느라 자신의 딸이 죽는지 신경도 안 쓰고. 그 아줌마가 엄마 딸 죽여서 천벌 받았잖아. 제발 착한 척 그만하고 엄마 진심 좀 들여내 봐."라고 소리친다. 이에 심수련은 그녀의 따귀를 때리며 "이제 네 마음대로 살아. 넌 이제 내 딸 아니야."라고 소리친다. 주석경은 "그래 좋아! 원한다면 기꺼이 꺼져줄게! 나도 엄마 필요 없어. 다신 엄마 안 봐!"라 소리치며 나간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심수련은 방으로 들어와 혼자 눈물을 흘린다. 백준기는 심수련을 찾아가 "언제 시간될때 변호사 좀 같이 만나줄래요? 오랜만에 세상에 나왔더니 모든 게 어색하고 서툴러서요. 내가 만약 우리 부모님이 안 돌아가시고 여전히 주단태로 살고 있었다면... 수련 씨랑 나, 우리 운명도 좀 달라졌을까요?"라며 슬퍼한다. 그는 실수로 차를 엎지르는데, 화장실을 가는 척하면서 심수련의 집을 뒤져본다. 과거 로건리가 10조를 심수련에게 줄거라 말한 걸 들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방에서 오윤희가 선물한 책에 꽂혀있는 10조를 발견하는데, 심수련이 곧바로 들어와 책을 가져가고 화장실 위치를 안내한다. 한편, 의문에 사내에게 협박당하고 있는 하윤철은 그가 시키는 곳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누군갈 보고 깜짝 놀란다.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천서진은 청아아트센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오윤희가 죽기전을 회상한다. 과거, 천서진은 오윤희가 차가 떨어지는 걸 막는 동안 자신의 딸은 차에서 구해내고, 오윤희는 외면했다. 오윤희에게서 느꼈던 질투들이 또다시 되살아 났기 때문이다. 천서진은 "오윤희 우리 악연도 이렇게 끝이 나네. 잘 가."라고 말하며 그가 떨어질 수 있도록 자동차 기어를 바꾼다. 이에 오윤희는 절벽 아래 호수로 추락한 것이다. 천서진은 호수를 바라보며 "애썼어. 평생 나랑 싸우느라.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겼어 오윤희."라 말한다. 시간은 현재로 돌아와, 천서진은 "이제야 모든 게 제 자리를 찾았어. 천서진 완벽한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펜트하우스 시즌3 5회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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