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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 6회 줄거리드라마 2021. 7. 10. 00:09
펜트하우스 시즌3 천서진은 오윤희를 죽이고 청아아트센터의 센터장으로 취임돼 기념공연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화려하게 복귀하며 펜트하우스 시즌3 6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이에 주단태는 "당신은 어떻게 오윤희가 죽을지 알고 오윤희의 지분을 손에 넣었지? 이제 우린 한편이야. 청아 그룹의 주식을 나눠가진 이상. 서로 도울 수밖에 없다고. 설마 한께 탄 배가 침몰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지?"라며 그녀를 협박한다. 천서진은 병원에서 의식이 돌아온 은별이를 찾아가 "기쁜 소식이 있어. 너 서울음대 합격했어. 배로나가 부정행위한 거 밝혀 저서 너 정상참작됐어."라 말한다. 이에 하은별은 "나 기억나. 로나 엄마 죽기 전 얼굴 말이야. 왜 그랬어? 아줌마 엄마가 죽였잖아. 차로 밀어서."라며 과거를 회상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과거, 하은별은 절벽아래로 떨어지려는 차 안에서 의식이 살짝 돌아와 '아줌마 저 버리고 가면 안돼요. 저 살려줘요.'라고 외치고 있었다. 엄마가 자신을 차에서 꺼내고, 오윤희를 절벽 아래로 미는 모습을 다 본 것이다. 이에 천서진은 "아냐! 네가 잘못 본거야!"라 말하고, 하은별은 "로나 덕분에 천쌤한테서 겨우 벗어났는데, 난 또 로나를 배신한 거네?"라며 자책한다. 이에 천서진은 "너를 위해 그랬어. 언제까지 어리광만 부릴 거야! 약한 소리 그만해! 감당 못하겠으면 네 손으로 엄마 신고해."라며 은별이의 따귀를 때린다. 은별이는 "엄마 나 살고 싶어. 예전에 내 기억 지운 약 있잖아. 그걸로 내 기억 좀 지워줘. 제발 기억 도려내는 그 약 좀 구해줘. 제발 나 좀 살려줘."라며 눈물 흘린다. 천서진은 "정신 차려. 스스로 이겨내. 넌 다 가졌잖아. 널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허물 정도는 덮고 가는 게 당연한 거 아냐?"라며 눈물을 글썽이고, 하은별은 "다 개소리야! 할아버지도 아줌마도 다 엄마가 죽였어. 소름 끼쳐!"라며 발작을 일으킨다. 천서진은 그런 딸을 바라보며 "우리 은별이 꼭 이겨낼꺼야. 자기 힘으로 꼭 이겨 낼 거야. 내 딸이니까."라며 눈물을 삼킨다.
펜트하우스 시즌3 심수련은 배로나의 집에서 오윤희의 짐 정리를 돕다 자신이 처음 아기를 낳았던 산부인과 명함과 심부름센터 영수증을 찾는다. 과거 오윤희가 심수련이 낳았던 쌍둥이 중 한 명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며 조사를 해보겠다 말했었고, 이에 의문을 품은 심수련은 그녀의 행적을 뒤쫓아 본다.
펜트하우스 시즌3 한편, 유동필은 아내에게 "나 주단태에게 제대로 물렸어. 주단태가 오윤희를 죽인 것 같아. 근데 내가 그 덤탱이를 다 썼어. 내가 김미숙 시신을 분수대에 숨긴 거 알고. 꼼짝없이 날 물 먹였어. 내가 오윤희 시신을 호수에 묻었어. 주단태 건드리면 안 돼. 제니 지켜야 돼 여보. 죽은 듯이 있어야 돼. 난 내 가족만 지킬 수 있으면 누구랑도 손 잡을 거야"라고 털어놓고, 강마리는 "난 다신 악마랑 손 안 잡아."라며 복수를 다진다.
펜트하우스 시즌3 강마리는 심수련에게 찾아가 도와달라 부탁하며 "주단태가 오윤희를 죽인거예요. 지금 남편이 윤희 씨 살인 누명까지 뒤집어쓰게 생겼어요. 주단태가 윤희 씨 시신을 분수대에 넣고, 제니 아빠에게 떠넘긴 거예요."라 말한다. 이에 놀란 심수련은 "말이 안 되잖아요! 윤희 씨는 호수에서 나왔잖아요!"라며 놀라고, 이에 강마리는 남편이 주단태에게 꼬여 시신을 옮겼다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강마리는 "이제 죽는 것도 두렵지 않아요. 더 이상은 이렇게 비굴하게 못 살겠어요."라 하고, 심수련은 "당신 남편도 사람 아니야. 내가 어떻게 당신들 말을 믿어!"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강마리는 "내 인생 단 한 번의 카드 윤희 씨를 위해 쓸게. 그럼 날 믿어줄 거야?"라 묻는다.
펜트하우스 시즌3 강마리는 떼밀이 VIP 손님이자 업계의 큰손 소 여사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여사님, 제 소원 딱 한 가지 들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빚 만진 동생이 있는데요 어느 날 살해를 당했어요. 그 범인 놈 좀 잡게 도와주세요. 억울한 누명 풀어주고 싶어요."라 말하며 오윤희가 죽던 날 밤의 CCTV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소 여사는 흔쾌히 그녀를 돕는다. 한편, 주석경은 심수련을 찾아가 "여기 아빠가 내 명의로 이전했으니 조만간 여기 좀 비워달란 말이야."라 당돌하게 말하고, 심수련은 "남의 신분증과 도장을 훔쳐간 게 얼마나 큰 죄인 줄 알아? 네 아빠라는 사람이 정말 널 생각하는지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서류를 보여준다. 주단태는 석경이가 훔친 도장으로 엄마가 가지고 있던 펜트하우스 명의를 주단태와 주석훈으로 바꾼 내용이다.
펜트하우스 시즌3 주석경은 주단태를 찾아가 "왜 여기에 내 이름이 없어요? 그동안 나 이용한거야? 내가 가만있을 것 같아? 나도 안 참아!"라고 소리를 지르고, 주단태는 "시끄럽게 하지 말고, 당분간 별장에 처박혀 있어!"라며 비서를 시켜 딸을 끌어낸다. 주단태는 "이제 써먹을 만큼 써먹었으니까 치울 때가 됐나?"라 속삭인다. 한편, 진분홍은 천서진을 찾아가 "난 우리 은별이 사랑해요. 아무 조건 없이. 그게 나하고 당신하고 다른 점이겠죠? 은별이 깨어나면 보러 가도 되죠?"라며 뻔뻔하게 말한다. 이에 천서진은 "너 미쳤어! 다신 우리 은별이한테 나타나지 마!"라 소리치고, 심수련은 '자기 딸을 학대한 여자를 그냥 돌려보낸다고? 대체 무슨 약점이 잡혀서...'라 생각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강마리는 주단태가 오윤희가 죽었던 김포에 있었던 CCTV흔적을 찾아 심수련을 찾아가고, 심수련은 "유능한 법을 믿다가 난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었어요.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죠. 지옥도 죽어서 가는 곳은 아니니까. 그날 윤희씨가 나한테 할 얘기가 있었어요. 근데 주단태가 그녀의 입을 막은 거고요."라며 오윤희가 알아냈던걸 강마리와 함께 찾아보기로 한다. 심수련은 가장 먼저 백준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기 위해 그의 방을 뒤진다. 이에 천서진은 "주인 없는 집에 당신이 왜 있어? "라고 말하고, 심수련은 "난 너 안 믿어. 지금이라도 당장 은별이 깨워서 오윤희 씨 일 자수해. 내가 장담하지. 죽은 윤희가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겠지만 난 끝까지 밝혀낼 생각이야."라 답한다. 천서진은 "마음대로 해. 어차피 넌 내 말 안 믿잖아."라며 그녀를 돌려보낸다.
펜트하우스 시즌3 주단태는 유동필을 불러 "백준기 그 자식 도박에 완전 미친놈이야. 갇혀 있는 동안도 심심치 않게 내가 즐길 수 있게 해 줬고. 지금은 아마 정말 미쳐있을걸? 그걸 잘 이용하면 쉽게 치울 수 있을 거야."라며 그를 없앨 방법을 계획한다. 한편, 백준기는 주단태의 말대로 도박에 빠져있고 돈이 다 떨어지자 천서진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입맛 뻥긋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나 돈 떨어졌으니까 당장 가져와."라고 협박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한편, 배로나는 은별이의 병실에서 "내가 이렇게 빌게 은별아. 제발 경찰에 가서 사실대로 말해. 너 데려간 거 진쌤이잖아."라고 말하는데, 은별이는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친했다고? 뉴스 보니까 너희 엄마가 나 납치해서 죽일 뻔했던데?"라며 아무런 기억을 못 한다. 진분홍이 약을 넣어 그녀의 기억을 지운 것이다. 이에 배로나는 "내가 등신이었어. 너 같은 애 애초에 도와주는 게 아니었어. 그랬음 우리 엄마도 죽는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나오면 나도 더 이상 안 봐줘. 우리 엄마 명예 되찾을 거고. 너도 서울대에서 끌어내릴 거야."라고 말하며 돌아선다.
펜트하우스 시즌3 천서진은 백준기에게 돈을 건네고, 그 순간 심수련의 전화가 백준기에게 걸려온다. 심수련은 "로건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아야 한데요. 새로운 증거가 나왔데요. 차안에서 로건 물건이 아닌 다른 사람의 가방이 나왔다고. 일단 경찰 조사부터 받아봐야겠어요."라 말하고, 이에 백준기는 천서진에게 "내가 걸리면 당신도 죽어!"라고 협박한다. 심수련은 과거 오윤희가 "언니도 나애교 처럼 살아. 할 말 다하고 당당하게. 펜트하우스에 갇혀서 살지만 말고."라고 조언했던걸 생각하며, 자신의 등에 나애교와 같은 나비 문신을 새기고, 오윤희가 죽었던 절벽으로 찾아가 "아직 모든 게 의문 투성이지만 한가진 정해졌어. 누굴 죽여야 할지. 윤희야 나 잘할 수 있을까? 보고 싶어 윤희야."라며 눈물 흘린다.
펜트하우스 시즌3 시간은 흘러 6개월 뒤, 강마리는 남편과 별거해 딸과 함께 배로나 집에서 생활하며 그녀를 보살피고, 배로나는 천서진 때문에 매번 떨어지는 성악가 오디션 접수를 악바리로 계속 접수하고 있다. 한편, 하은별은 서울대 퀸으로 실력이 자자하다며 엄마와 함께 인터뷰를 하고 성악가 오디션에 원서를 넣으려다 배로나와 마주한다. 배로나는 "내 실력이 가짜가 아니란 거 세상에 증명해 보이고 말 거예요."라 당당히 말하고, 천서진은 배로나가 낸 지원서를 가져가 찢어버린다.
펜트하우스 시즌3 주단태는 천수 지구의 재개발을 위해 고위급 간부들과 술자리를 여는데, 그 자리에 있던 하윤철은 자신을 감시하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그의 명령에 따라 어디론가 가려는데, 나애교와 똑같은 단발머리에 나비문신을 한 여성을 보고 놀란다.
펜트하우스 시즌3 하윤철이 전화를 받고 달려간 곳엔 온몸에 붕대를 감싸고 있는 로건리가 있고, 그를 치료하며 하윤철은 "살 확률은 20%예요. 당신은 대체 정체가 뭐야?"라 묻는다. 이에 반대편에서 하윤철을 감시하고 있던 사람의 얼굴이 천서진으로 공개되며, 천서진은 변조된 목소리로 "환자가 깨어나면 날 만날 수 있을거야. 그러니까 꼭 살려내."라 명령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시간은 7개월전으로 돌아가, 천서진은 주단태가 로건리를 죽일 거란 계획을 미리 알고, 함께 비행기를 타고 온 백준기에게 평생 살 수 있는 돈을 주겠다 약속하며 로건리가 죽었다는 증거가 될 뼛조각을 그의 차에 두고 내리라 명령한다. 백준기는 명령대로 자신의 가방에 뼛조각을 숨기로 로건리 차에 두고 내리고, 주단태가 폭탄을 터트리자 쓰러진 로건리를 함께 빼돌렸던 걸로 밝혀지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6회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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