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줄거리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오윤희와 심수련은 미친연기로 석방된 천서진을 협박하며 "로건 니가 죽인거지? 내가 모를 줄 알아?"라 말하며, 천서진을 천에 밀어 떨어드리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줄거리는 시작한다. 하지만 천에는 심수련이 심어놓은 잠수사가 있었고, 곧바로 그녀를 살렸다. 심수련은 "주단태 죽이기. 그 해피엔딩을 위해서 난 못할게 없어. 청아 그룹을 통째로 뺏겨도 상관없어?"라 하며, "우릴 도울래? 아님 여기서 죽을래. 내가 아직도 나약해 빠진 심수련인줄 알아?"라 말하고, 천서진은 "주단태를 위해서 그 깜빵에서 이를 갈았아. 주단태 내 손으로 먼저 죽일 거니까."라 말하며 비서의 차를 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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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은 비서에게 로건리가 죽던날의 사진을 건내 받고, 차고차량 옆에 있던 뻥튀기 노인이 수상하다는 얘길 듣는다. 한편, 은별이는 여전히 진분홍에게 의존하고 있다. 그런 은별일 찾아간 천서진은 "우리 은별이 잘 지냈어? 아픈덴 없고?"라 글썽이고, 은별이는 "어떻게 나온거야? 7년형 받았다며. 날 왜 찾아와! 누가 엄마한테 돌아간데? 나 지금 진쌤이랑 잘 살아.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 하잖아. 엄마 돈 있어? 나 서울대 붙여줄 힘 있냐고. 이사장에도 쫓겨나고. 엄만 내 인생에 수치야."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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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천서진은 "그깟돈 다시 벌면돼. 난 은별이 위해서 뭐든 다 할수 있어."라 말하고, 은별이는 "난 진쌤만 있으면돼. 진쌤한테 무슨짓 하면 나 콱 죽어버릴거야. 나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행복해. 제발 나한테서 진쌤까지 뺏어가지마."라 부탁한다. 이어 진쌤은 "은별인 보호자로 날 원해요. 헤라펠리스에서 나오고 싶다고 부탁한것도 은별이에요."라 말하고, 천서진은 "오윤희 짓이야? 오윤희의 부탁을 받고 이러는거야?"라 화내는데, 진분홍은 "로건리가 소개시켜 줬어요"라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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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은 모든걸 되찾을 때까지 은별이는 잠시 그대로 두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 곳은 이미 주단태가 점령하고 있었고, 모든 가구도 주단태의 물건들로 바꼈다. 천서진을 내쫓으려는 경비들에게 천서진은 "여긴 곧 내 집이야. 니들이 누구한테 조아릴지 곧 지켜봐."라 소리치며 나간다. 한편, 주단태가 청아그룹 회장으로 앉아 간부회의를 하는데, 자신에게 불만을 내비치는 사람들을 바로 해고시킨다. 이에 간부들은 숨통이 막히고 천서진을 더욱 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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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천서진이 기자들을 데리고 등장하고, "여보 보고싶었어요. 내가 석방될수 있게 물씬양면으로 도와줘서 고마워요. 다 당신덕분이에요."라 말한다. 기자들은 주회장과의 불화를 해명해달라는데, 천서진은 "저희 부부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는 청아재단을 살리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믿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라 글썽이고, 간부들은 그녀의 컴백에 박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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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는 심수련을 만나 천서진이 변한게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 심수련은 "내가 천서진의 돈 줄을 말려 놨거든. 그래야 주단태한테 달려갈테니까."라 말하며, 천서진이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다 말한다. 이에 오윤희는 언니가 너무 씩씩하게 복수를 계획하는 모습에 걱정을 하고, 심수련은 "난 슬퍼할 시간 없어."라 말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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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서진은 "우리가 다정하게 웃어줄때마다 주식이 움직인다면 그깟거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라 주단태에게 말하고, 주단태는 "어쩌지? 나 너랑 다시 손 잡을 생각 없는데."라 말한다. 이에 천서진은 로건리가 죽던날 뻥튀기 장수로 위장한 주단태의 사진을 건네며, "벌써 잊었나? 우리 도비서가 일을 잘하는거. 사실 몰랐어. 로건을 죽여서 무죄판정을 받을지는. 지금이라도 그 사진을 심수련한테 보내도 상관없겠어? 로건리 가족한테 보내도 되겠지. 지금 아들 죽인 범인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던데. 로건과 함께 들어왔다던 그 사람도 당신이 죽였어?"라 협박하며, 자신의 돈과 지위를 다시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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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심수련은 집 안에 로건의 쌍둥이 형이 찾아왔다. 그는 심수련이 로건리를 죽인 범인인줄 알았지만 심수련은 "하루에도 몇 번씩 그사람 오지 않게 말릴걸. 후회되서 미쳐버릴것 같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영영 그사람 못봐도 좋으니까."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로건의 쌍둥이는 로건이 죽던날 백억 달러를 인출했다고 행방을 묻지만 심수련은 알지 못한다. 과거 로건리가 한국 비행기를 타기전 형에게 "이번 삶은 내 재산도 내 마음도 심수련씨를 위해서 쓰고 싶어."라 말하며 떠났었다. 한편, 오윤희도 집으로 돌아와 딸을 만나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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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는 로건리가 데리고 온 사람의 이름이 백준기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심수련 역시 백준기를 찾기위해 애쓴다. 한편 백준기는 주단태를 미행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천서진은 자신의 동생 집으로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동생의 불륜을 목격하고 엄마를 부른다. 천서진은 "저한테 불륜이네 뭐네 하시더니 그쪽 따님도 별볼일 없내요."라 말하며, 불륜을 폭로하기 전에 자신에게 뺏어간 것들 다 돌려 놓으라 협박한다. 천서진은 협박끝에 명동 빌딩들을 돌려받지만, 청아재단은 이미 심수련의 손에 들어가 돌려받지 못한다. 이에 천서진은 "심수련 왜 하필 너야. 기어코 나랑 원수가 되겠단 거야?"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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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필은 모두가 잠든 밤에 헤라펠리스에 들어와 그곳 동상에 하수구에 죽은 물고기들을 심어 둔다. 다음날 아침 천서진은 주단태와 계약부부를 이어가고, "계약 위반 시 주식 1% 씩 차감이야. 싸인해."라 말하며 서로의 사생활은 간섭하지 않고, 한 식탁에서 밥먹지 않으며, 재산분배는 천서진이 원할때 원하는 만큼을 지불한다. 등의 계약서를 건낸다. 천서진은 "날 한번더 화나게 하면 네 폭탄테러쇼는 세상이 알게 된다는거 잊지마."라 협박하며 주단태를 무력화시킨다. 천서진은 주단태가 씻는동안 그의 핸드폰에 도청어플을 깔아둔다. 한편, 주석경이 아빠의 접근금지 명령을 풀어줬다. 주석훈은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려?"라 화를 내고, 주석경은 "난 아빠가 필요해. 엄마는 나 서울대 가는거도 바라지 않잖아."라 소리치며 서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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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는 배로나에게 "자주보내?"라 인사를 건네고, "나도 여기 살아. 나하고 아침 저녁으로 자주 부딪힐텐데. 석훈이 한테서 그만 떨어져. 무슨 속셈으로 걔한테 붙었는지 모르겠지만."이라 소리치고, 배로나는 퇴치 스프레이를 뿌려 주단태를 피해버린다. 한편, 청아예고에선 유동필이 주최한 파티가 열리고, 제니는 기뻐한다. 유동필은 학교에서 제니를 괴롭힌 아이들에게 험악한 분위기를 내뿜고, 주석경은 "아저씨 사람 잘못 건드렸어. 오늘 일 후회하게 해줄게."라 다짐한다. 

청아예고 임시 이사장으로 심수련이 등장하고, 마둑이 선생을 생기부 조작으로 해고 시키려한다. 심수련은 "내 자식이라 하더라도 특별대우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라 단호하게 말하고, 마둑이는 "억울합니다 이사장님. 저한테 이런식이면 곤란하죠. 교육부에 진정서 내겠습니다. 저만 당할 순 없잖아요. 그러니까 제발 봐주세요."라며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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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건리의 백억달러의 열쇠를 가지고 있던건 오윤희로, 그의 금고를 열어 돈을 챙긴다. 이규진도 석방으로 나오게 되며 주단태와 술파티를 벌인다. 주단태는 또다시 천수지구를 노리며 "엎어진 곳을 다시 노리는게 시작아닌가."라 말한다. 그들은 그 곳을 다시 재개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 이에 유동필이 회장님이 원하시는 브레인으로 하윤철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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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철은 "나도 이번 프로젝트에 끼고 싶어서 왔는데."라 말하고, 천수지구를 재개발로 만들 묘안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 진짜 쓰레기 중에 쓰레기가 되기로 결심했으니까. 난 모든걸 잃었어요. 여기 나보다 절실한 사람이 있을까요?"라 말하며 무릎을 꿇으며 술병을 자신의 손에 내리치며 믿음을 요구한다. 이에 주단태는 이번 프로젝트에 하윤절을 받아들인다. 한편, 주단태의 프로젝트를 천서진은 도청어플로 모두 엿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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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는 헤라펠리스 안에서 대형 피부샵을 열었다. 이에 헤펠 주민들은 오윤희가 큰 돈벼락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주민들은 심수련을 찾아가 피부샵을 열수 있게 거액의 돈을 그녀를 썼냐고 물어보고, 심수련이 돕지 않았단 사실에 오윤희가 로건리를 죽이고 돈을 가져간게 아닌지 의심한다. 심수련 역시 오윤희가 샵을 열었다는것의 의아함을 품고 있다. 한편, 주석경은 아빠 주단태를 찾아가 "엄마는 내가 서울대 가는걸 원하지 않아요."라 말하며 불만을 토로하며 배로나의 시험을 망치게 해달라 부탁한다. 이에 주단태는 "걱정마. 아빠가 해결해줄게."라 말하며 딸을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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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 입시당일, 청아예고 학생들은 입시 시험을 치르러 향한다. 그 곳에 하은별도 진쌤과 함께 등장한다. 오윤희는 "왜 아직까지 진쌤이 케어해요?"라 물어보고, 진쌤은 "내 사적인 것 까지 얘기해야해요?"라 말하며 자리를 뜬다. 주석훈은 심사위원 중에서 아빠가 심은 사람이 있단걸 알게되고 시험을 치루지 않는다. 주석경은 유제니에게 "너네아빠 살인죄로 감빵 갔다 왔다며? 네가 직접 확인해 보던지."라며 음성파일을 보낸다. 그 파일은 유동필이 주단태 대신 감빵에 갔다왔단 내용으로 제니는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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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시험에서 제니는 충격으로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시험장을 도망가듯 나간다. 제니를 무너뜨린 주석경은 평온하고 노래를 부르고, 배로나 역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다. 하은별은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약물을 과다 복용한다. 입시 시험을 치르던 중 은별이의 옷에 있던 핸드폰이 울린다. 그 핸드폰은 배로나의 것으로 하은별은 배로나의 따귀를 때리며 "꼭 이렇게 까지 해야겠어? 이딴 치사한 방법으로 복수를 해? 나도 똑같이 갚아 줄거야. 부정행위를 한건 너니까."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핸드폰을 몰래 넣은 건 진쌤으로 전화 역시 그녀가 걸었고, 진쌤은 이 사실을 주단태에게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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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시험을 끝내고 나오니 주단태가 기다리고 있다. 주석경은 "나 아빠랑 약속있어."라 말하며 아빠의 차에 올라탄다. 심수련은 그런 석경이를 바라보고, 한통의 전화를 받는데 백준기의 위치를 찾았다는 소식이다. 주단태는 딸에게 "배로나 곧 실격처리 될꺼야."라 말하고, 주석경은 "역시 아빠 짓이죠?"라 말하며 기뻐한다. 주단태는 "네 엄마가 왜 그렇게 너희한테 친절한지 아니? 그래야 너희 친엄마의 재산을 가질 수 있으니까."라 말한다. 그 순간 백준기가 주단태를 향해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심수련이 나타나 "저 곳엔 내 딸이 있어. 아빠가 눈앞에서 죽는걸 보게할 순 없어."라 말하며 그를 막으며, 드라마 펜트하우스3 2회 줄거리는 끝난다.